F1 더 무비 OST - LOSE MY MIND(재생하면서 감상해주세요)
선 요약 : 한마디로 지상의 "탑건" 같았던 영화 + 클래식 그 자체였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극장, 영화관같은 멀티플렉스의
존재 이유가 흐릿해져 갈때 영화관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준 작품.
일반관 상영도 좋지만 이 영화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특별관 관람이 무조건이라고 생각됨.
(본인은 4DX 1회, 돌비시네마 1회 관람)
사운드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돌비시네마,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 하고 싶다면 4DX 추천
필자는 4DX 상영이 더 좋았다고 느껴짐(F1이라는 스포츠를 몸으로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
<<영화 줄거리>>
한때 주목받은 유망주 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물러난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고향인 미국에서 레이싱을 하던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가 레이싱 복귀를 제안한다, 자신의 팀이자, 매각위기에 놓인 F1최하위 팀인
에이펙스GP에 합류해달라는 것 이였다.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조슈아 피어슨(댐슨 이드리스)>
평소 유튜브로도 F1 하이라이트를 자주 챙겨보는데 레이싱이라는 스포츠를 잘알려주는 영화같음.
F1대회에서 한팀이 어떻게 굴러가고 구성원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보여주고
대회 내 레이싱중에 나오는 상황이나 그 외적으로 나올수 있는 크고 작은 상황들을 많이 보여줘
실감이 더 나기도 하고 F1이라는 스포츠를 잘 모르는 관객들이 봐도 이해 가능하게 친절하게 내용을 풀어주는듯
영상,음향,음악 다 좋았지만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팀 APX GP가 실제 F1팀인 것 처럼
실제 F1팀들과 협력하며 사실적으로 구현한게 인상깊었음
차량이나 선수들 유니폼에 붙은 스폰서같이 실제 F1경기에서 접할 수 있는것들이
너무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서 F1을 아는 사람들은 더 반갑게 다가왔을 것 같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대로 재미있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아쉬운 점은 극중에 나오는 짧은 로맨스는 그냥 없애도 되지 않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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