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쪽에서 삼성벤더사에 소소하게 부품을 납품하는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도 뭐 둘뿐이라.. 그동안은 좁아도 그냥 저냥 유지는 됐거든요.
남자셋뿐이여서 어깨부딪히면서 일해도 모두 형동생하면서 지내다보니 괜찮았는데,
최근에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장기계약이 예정되있어서 지금규모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듯해 이참에 저금리로 사무실을 분양받아볼 생각이예요
마침 지금 사무실과 멀지않은곳에 전에부터 펜스쳐져있던 부지에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라는
지식산업센터가 곧 분양을 하려고 준비한다고 해서, 일단 담당자에게 오픈되면 연락달라고까지는
해놨는데 아파트도 구옥을 매매해서 들어가보기만했지 분양을 받아본적은 없어서
좀 무섭기도 한데..필요하긴 필요하고..주변을 둘러봐도 위치나 가격대나 꽤 부담되더라구요
어차피 대출인생이다라는 마인드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