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친구이야기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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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2014-07-01 23:03:44 (12년 전) / READ : 2949
나 : 야 그럼 그 새.끼 오면 귀신 볼 수 있는거냐?
저 말 듣자마자 패밀리들이 날 밟으려고 함
패밀리들이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귀신보는 놈이 니네들은 도망가면 안된다고 함.
패밀리들이 뭐야 씨.발그딴게 어딨어 라고 반발하니.
귀신보는 놈이.
귀신년들한테 남자있다고 꼬셨는데.
와보니 남자들 없으면 **들이 B를 어떻게 할것 같냐? 라고 되묻자
아무리 존.나 미워도 친구는 친구기에 아무말도 못함.
아무튼 패밀리들은 조.낸긴장하고 있었음.
그때 밖에서 목소리가 들렸음
B 친구 : 나 왔어
여름휴가 5
- 나 왔어.-
저 말을 듣자 패밀리들이 전부 초 긴장 상태가 됨
쫄지마 씨.발!!!!!ㅋㅋㅋㅋ
나는 쏜쌀같이 달려가서
나무로 된 방문을 열어 재꼈음.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뒤에 패밀리들이 원망섞인 함성. 야 씨.발열지마!!!!
문을 여니 밖에 B 친구가 혼자 서있었음.
어라? 귀신 어딨어?
그때 다시 한번 패밀리들 한테 밟힐 뻔함.
패밀리들도 B만 혼자 떨렁 서 있으니까 긴장 풀린듯.
그때 귀신보는 눔아가 말을 B에게 말을 함.
귀신보는 놈 : 왜 둘만 왔어.
B 친구 : 친구들이 너네 데리고 오래.
B 친구의 목소리는 평소 듣던 목소리가 아니었음.
여자 흉내내려는 듯한 남자 목소리
자세히 보니 몸에 기운 하나 없이 서 있고 촛점도 없었음
패밀리들은 전부 긴장에 휩싸였음.
나만조.낸두근거리고 있었음.
귀신보는 놈 : 씨.발. 벌써 들어갔네 (빙의 됬다는 뜻이었다고 생각함)
나와라 X년아. 산사람 몸 괴롭히지 말고.
B 친구 : 그래서 말인데 다들 같이가자
이러면서 방안으로 쏜쌀같이 달려오더니
패밀리중 C 친구의 목을 덥썩 잡고 조르기 시작함.
다들 난리가 났고 귀신보는 눔아가 B 를 뻥 차버림.
B가 나뒹굴어 떨어지고 패밀리들이 목졸린 C를 추스리고 있을때
B 친구 : 괜찮아. 뭐 이놈부터 데려가면 되지.
하면서 B가 자신의 목을 스스로 조르기 시작함.
패밀리들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난리가 났음.
어떻게 해야될지 갈팡질팡 하는데
B는 눈이 까뒤집혀서 침흘리며 갤갤대기 시작함.
이대로 있다가 정말 죽겠다 싶어서
스스로 목을 조르는 손을 때어 내려고 하는데
뭔 힘이 그렇게 센지 떨어지질 않는거임.
그러자 귀신보는 눔아가
야. 저새.끼 기절시켜.
이 소리에 더 생각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