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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시리즈(해답있음) [7]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4-07-01 21:53:09 (12년 전) / READ : 3342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함께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요.

    등산 동호회 중 앞을 볼수 없는 사람도 있었어요.

    너무 산을 좋아해서 함께 부축하며 등산을 갔는데, 예상치 못한 폭설이 내려,

    동호회원들은 고립되었답니다. 그러던 중 주위에 동굴이 있어 그쪽으로 피신을 했는데

    몇일동안.. 계속 이어지는 폭설로 식량은 떨어져 가고 사람들은 한명, 두명씩 지쳐만 가기 시작해요.

     

    그러던 중 등산 동호회 한명이 말을 꺼내는데요.

     

    " 이렇게 고립되고 굶어 죽을 바에 서로의 팔을 한쪽씩 잘라서 먹읍시다 " 라는 말을 꺼내게 되고..

     

    동호회 모든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사람들이 팔을 자르고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한쪽 팔을 잘랐고..

    그렇게 하루.. 이틀..  버티다 구조원들이 그들을 구조하러 오는데요.

     

    구조원을 본 동호회 사람들은 기쁨에 못이겨 박수를 마구마구 쳐 되는데..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은 아, 누군가 우리를 구해주러 왔구나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에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해석 : 폭설로 고립된 등산 동호회 사람들은 서로 한쪽 팔을 잘라서 먹자고 했는데.

    박수소리가 들린다는 것입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의 팔로 식량을 해결한거죠.

    귀신 보다 사람이 무서운 이야기..

     

    2.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한 신혼부부와 시아버지의 이야기 인데요.

     

    신혼부부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해주는 음식이 계속 맛이 없다고 제대로좀 하라고 매일 같이 토를 달기 시작했어요.

     

    항상 국이나 어떤 음식을 하던, 죽은 시어머니가 한 맛이 아니라고 반만 이라도 따라가라고 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계속.. 몇일, 몇달, 몇년이 지나도 계속 음식들이 맛이 없다는 시아버지

     

    며느리는 이런 생활이 반복되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아버지 국에 농약을 넣은 것 입니다.

     

    그런데.. 시아버지는 그 국이 입에 딱 맞았는지 너무 좋아했고 며느리에게 칭찬까지 하는 것이 였습니다.

     

    해석 : 어떠한 음식도 입에 맞지 않은 시아버지는 왜 농약을 탄 국이 맛있다고 했을까요?!

    답은 바로, 시어머니도 항상 국에 농약을 타서 드렸답니다.


    3.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한 부부의 이야기 인데요.

     

    남편은 밤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등산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했엇어요.

     

    결혼 전부터 남편은 부인과함께 밤 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등산을 자주 하곤 했죠.

     

    남편은 밤 하늘의 별을 보면 세상사의 고통을 잊을수 있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답니다.

     

    이런 남편을 둔 아내는 항상 등산 후 정상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이 말을 꺼냅니다..

     

    "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해 "

     

    남편은 이 말이 너무 싫었는지, 내일 다시 별을 보러 오자고 하고 내려갑니다.

     

    다음날, 밤이 되었고 부부는 다시 산에 올라가 별을 감상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남편은 준비를 마치고 아내에게 말을 꺼냅니다.

     

    " 이제 별을 하나 늘려볼까? "

     

    해석 : 남편은 밤하늘의 별을 보는걸 너무 좋아했는데, 아내가 분위기를 깨서 인지

    다음날 아내를 죽이려고 산으로 데려갔다.


    4.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면 불이 켜지는 형태의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학교를 끝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고

    8층에서 내렸습니다. 당연히 8층은 불이 켜지고 학생은 집에 들어가기 위해 열쇠를 찾는데

    열쇠를 찾아도 찾아도 없는것 같아 여기저기 뒤지는 동안 8층의 불은 꺼졌어요.

     

    그러던 중 갑자기 7층에서 불이켜지고 비명소리가 나길래

    뭐지? 궁금했던 학생은 아래쪽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것입니다.

     

    배달시킨사람과 배달알바생이 실랑이가 있었던 것인데.

    알바생이 화가 많이 났는지 그 사람을 살해하고 황급히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 순간 학생이 있던 8층에만 불이 켜지는데 밑에서 오토바이를 타려고 한 그 알바생이

     

    밑에서 위쪽을 올려다 보고 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계단을 황급히 뛰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해석 : 8층에 사는 학생은 현재 열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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