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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교보문고에서 일하는데 책 잘 팔리는 기준으로 "특정 작가책만 있는 칸" 이 있는데
밀란쿤데라 개인 칸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재밌게 읽긴 했는데
이게 다시 생각해보면 존나 쓸 데 없이 존나 섹스만 하는 책같기도 하고
어쩔 때는 명작인거 같기도 하고....
여튼 밀란 쿤데라는 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지는 좀 의문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도 이 작가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현학적인 얘기들, 여러 철학자들 얘기들이 너무 많고 상징이 너무 많음. 게다가 자주 등장하는 정사씬은 지겨움.
그렇다고 예전에 유행했던 십 몇 년 전쯤 유행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나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 같은 소설가는 아니라고는 생각해요.
저 세 권 중에 그래도 <농담>은 무지 재밌게 읽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