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가 쉽게쓰인다고 전부 쓰레기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계발서만큼 좋은 서적이 없다고 생각함 자기계발서 스펙트럼이 워낙 넓어서 쉽게쓰인것도 많다는거 인정함
최소한 작가의 삶이 어떠했는지 목차를 훑어보거나 사전조사를 하고 구입하면 가벼운 책들은 거를수있음
윗댓처럼 자기계발서는 지혜롭게 산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거라 그안에 자신만의 경험 철학 사상을 간접적으로 배운다고 보면 됨
아마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자기계발서는 어려운 어휘없고 문학적 표현이 없다는 이유로 개나소나 쓴다고 느낄수도있으나
말만 어렵게 한다고 좋은 책이 아니라 쉽게 읽혀도 전달하는 가치가 높고 동기부여가 크다면 훌륭하다고 봄
애초에 책이란게 타인의 삶을 시뮬레이션 해볾으로써 내가 같은 실수을 하지 않고 지혜롭게 사는법을 간접 터득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때문
특히 뇌과학책 좋아하는 입장에서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을수없는게, 우리의 운명은 DNA가 한계짓는다는 구시대적 마인드를 벗고 뇌가소성, 쉽게 말해 뇌 회로가 굳어진다 하더라도 앞으로 경험이나 입력값에 따라 뇌 회로가 재구생 될수있다(변할수 있다)는건데
자기계발서야말로 끊임없이 지혜로운 사람을 주변 환경에 두고 영향을 받겠다는 의미라서
한두권읽고 동기부여되었다가 비록 자고일어나면 식는다 할지라도 여러권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주입하면 결국 그 자기계발서를 쓴 작가와 비슷한 뇌구성, 마인드를 갖는다고 봄
무엇보다도 방구석에서 고추 벅벅 긁으며 그런거 도움안돼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출판사와 컨텍하고 자신의 경험을 짜내어 ‘집필’을 실행하는 사람이라면 똥글을 썼더라도 차라리 그사람의 말을 듣는게 더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생각함
그냥 철학책이나 전문서적이 훨씬낫지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