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직업 비하하는 사람들의 심리 얘기해드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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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2022-09-17 15:51:25 (3년 전) / READ : 1436
니이체는 이렇게 말했음.
“누군가를 책망하는 사람, 누군가가 나쁘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타인을 고발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결함을 무심결에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제 3자가 보면 추잡할 정도로 거센 비난에 나선 사람이 오히려 나쁜 쪽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비열한 성격을 드러낸다.
그렇기에 심하게 타인을 비난하는 사람일수록 평소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니이체의 이러한 주장을 칼융이 그대로 수용하고 만든게 바로 그림자 개념임
칼융에 따르면, 사람은 공격성, 성욕, 증오심처럼 남에게 들키기 싫고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욕망이나 감정을 억누고 있는데 이것을 그림자라고 칭하였음.
칼융은 자신의 용납할 수 없는 욕구와 감정을 자신이 아닌 타인이 가지고 있다고 비난하게 된다고 보았음.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투사'라고 함.
그리고 심리학에 이런 말이 있음.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악플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임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고 있을 뿐임.
인터넷상에서 심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추측성 비난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음.
그들의 쓴 글을 조회해보면 남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의 글을 올린 적이 거의없음.
글은 거의다가 감정적인 욕설에 가까운 비난과 인신공격성 악플임.
그들은 댓글을 통해서 자신의 그림자를 타인에게 투사하고 있는 것임.
그래서 나는 그들의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대충 어떤 인격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음.
누구의 심리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도 웃김
결국 이렇다 할 근거도 없는 억측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