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정민 배우의 언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혼모노입니다.

사실 이런 추천작은 잘 안 읽는 편인데요.

우연히 않게 선물로 받아 쳐박아 뒀던걸 꺼내서 읽고 있습니다.

먼저 느낀 점은 글이 맛있어요.

젊은 작가치고 문체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계속 읽게하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아직 초반부밖에 읽지 않았음에도

한 번쯤은 읽어보셨음 해서 추천글 적습니다.

P.S. 오징어게임을 보고 와서 그런지

주인공의 퀄리티가 다르네요.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함을 또다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