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사립대 4학년 전기과에 재학중에있습니다.
스팩은 27살 3.7 전기기사필기합 컴활 한국사

공기업 대기업은 꿈에도안꾸고 막연하게 전기기사 토익6~700으로 중견기업 설비직을 비빌생각하고있는 와중에 교수님추천으로 매출200억규모의 반도체 제조 설비부품회사 연구개발분야에 추천을 받았습니다.

단순 반도체 설비부품회사의 연구개발이라고 좋은기회다 무조건해야한다 하고 이직할거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회사 면접을 준비하면 할수록 회사의 기술에대해 도통 감도안잡히고 너무 생소하여 과연 가서 잘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후에 이직도 저는 이전 중소기업을가더라고 전기설비직으로 경험을 쌓고 중견기업 설비직을 생각하고있었는데 과연 중소기업 학사수준의 R&D가 이직에 큰경험이 될수있을까하는 생각이들어 질문합니다.

교수님 컨택,결정이후 7일정도경과했고 그과정 회사분과 2차례 통화하였습니다. 면접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안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다시 오늘 엄청 고민이되서 질문합니다.

당장 제스팩에 과분하다는생각도 들면서 제가 갈길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추가적으로 적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교수님께 거절생각을했는데 오늘 아는 동생이 우리스팩에 그 기회 흔치 않다고 무조건 잡으라고 다 경험이라고하니깐 다시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