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거 자체로 ㅍㅅㅌㅊ임 요즘 세상에
세후 250이면 그 중에서도 상위 2-30퍼권

29살에 세후 250이 어떻냐고 물어보는 자체부터 답답함
앞으로의 임금 상승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조와
워라밸등 고려해서 안정적으로 몇살까지 그 소득이 유지될 지 여부
추가적으로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주택 , 자가용 보유 여부
증여나 상속받을 자산 여부 다 따지고
내가 결혼은 할 것인지, 자식은 낳을 것인지,
라이프 스타일은 어떻게 추구할 것인지에 따라서
250이 누구에게는 큰 돈이 될수도 있고
개 푼돈이 될 수 있는 돈인데

그냥 무턱대고 29살에 250이 크니 작니 하는건 
금융 문맹이 하는 질문 같음

그리고 이미 글 쓴거 보니까 남들 시선, 남들 연봉 신경쓰지 말고 그냥 자기 인생 만족하면서 살기는 힘들어 보이긴 한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눈치,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서 내 주어진 시간 살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라

세후250이여도 성과금도있고 다른 인센티브도 있지않음?

쿠팡맨해라 차라리 더 잘벌듯

인터넷 특히.와고 생상직이볼땐 적은금액 맞음
주야 3교대나 2교대 도는놈들은 순수 300ㅡ350은.깔고가니깐
여기는 죄다 전문직에.대기업이지만
생산직을 누구보다도 응원하는곳이니깐
비교하면 끝도없어짐 니랑 같은나이에 중견 대기업은 니월급 2배 수령액임350ㅡ500까지.다양함  비교할수록 너만힘들어져
반면에 250은커녕 200도못버는 사람도많고  그냥 니스스로 돈 잘모아서 투자를 하든 제테크를하든..

난지금 26에 쿠팡맨뛰는데 월400임ㅋㅋ 

생산직하고는 비교를 하지마라 지금도 울산거제 초보조공 들가면 세금떼고 월 350 400은 번다. 

대졸기준 10명중 8-9명은 중소기업행이고 초봉 3000이하임. 

초봉 3천기준 세후 220정도인거 생각하면됨. 그마저도 애들 눈높아서 취업안하는사람도 많다. 

막상 살아보면 월급 250받으나 400받으나 생활에 드라마틱한 차이도 없다. 부모님이 차사주거나 집사주는 친구가 부러울뿐임.

현장, 생산직인데 250이면 조금아쉽긴한거같음

난 공기업 교대중인데 30에 7천받는데도 부족한거가태 ㅠㅠ

자기 능력이 되면 현재받는돈에 상관없이 인정받는날이 올거임.. 능력없는데 좋은곳 가도 나오게된다 어쨌든..

ㅍㅎㅌㅊ~ㅍ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