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은 전혀 성관없는 일이지만 의대는 수능 11111 중에서도 1,2 문제 틀릴까 말까한 애들이 가는곳이잖아?

근데 수능, 공부 천재인데 의대가 자기 재능이랑 전혀 안 맞는 사람도 분명 있을것 아니냐? 

손재주가 더럽게 없는 사람 혹은 기타 이유 등등

그런 애들은 의대 나와서 다른 일 하는 경우 있음? 막 레진과정 등등 다 거치고도, 아니면 애초에 의대지원을 안 하고 대학교 지원할때 서울대 다른 학과 지원하거나 육사 가거나 아니면  자퇴후 재수하거나..

의대 졸업한것 만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뽑아가나 아니면 인생진로 꼬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