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같은 책을 읽어야 지식이 늘고 독해력이 생기지, 하필 소설을 읽냐" 만큼 병신같은소리가없음.
이런새끼들중에 진짜 다독하는새끼 못봤음. 어줍잖게 어려운책만 골라서 가끔 한두권 쳐읽고 책좀본다듯이 얘기하는애들이 그럼.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ㅠㅠ)
흥미있는 주제의 책을 많이 읽으세요. 소설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거의 소설만 봅니다.
솔직히 재미없는거 억지로 잡아서 읽어봤자 재미가 있겠습니까? 읽다가 책이 싫다고 포기하게됩니다.
어릴때도 엄마들이 책 억지로 읽히게했는데...개인적으로 좋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는책을 찾아 읽도록 유도를 해야지...
그리고 추천하고싶은 한가지는 제가 이용하는 방법인데 어떠한 책을 읽고 그 책이 되게 재밌다고 흥미롭다고 느껴지면은, 그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세요.
대부분 그 작가의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고등학교때 박완서작가를 되게 좋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