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근처 식당임
오늘은 학원들이 수업이 없어서 막 엄청 분주하지 않음
우동 + 작은 돈까스 + 찐만두 2알 + 샐러드 9000원하는 그냥 그냥 그런 식당임
어플 주문이 들어왔고
이야기 들어보니 바로 옆 건물 걷고 엘베타고 이런 저런 하면 10분? 13분?(왕복)
사장 : 그거 배차하지 말고 그냥 네가 가까우니까 잠시 갖다와라
알바 : 제가요? 제가 가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맨 처음에 배달이야기는 없었잖아요?
사장 : 아니, 손님도 없고 너 지금 할 일 없자나.
(식당 상황 : 2시 30분 쯤 식당에 나 혼자 + 다른 테이블에 2명 식사 중)
알바 : 그래도 배달은 이야기에 없었자나요. 그냥 배차 할께요.
사장 : 에휴(한 숨 소리와 함께 조리 시작)
누가 잘못한거냐?? (나도 자영업(학원)하는 입장에서 채점알바나 선생님 눈치보는 입장에서 사장편인데.. 진짜 요즘 사람쓰는거 개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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