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공무원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진짜 공무원 없는거 같은데? 왜냐하면

나 같은 경우 공무원에 딱히 감정없고 딱히 깊게 생각해본적 없었음 애초에 공무원할생각도 없었고

내 주변 친구들도 다 공무원인데 지거국 행정실 2명근무중이고 도서관 공무원 1명

중학교 교사 1명 사업하는친구 1명 바이오회사 다니는친구 1명 농협 1명등등

나름 명문고 나와서 친구중에 공무원도 많고 좋은 기업 의사된친구들도 많은데

나이먹으니까 끼리끼리 만난다고 의사들은 지들끼리 따로 만나더라

나도 딱 그정도 따리라 만나는 친구들이 결국 비슷한 수준의 공무원이나 만남 

그리고 우리집안이 다 공무원집안이라 

누나도 교사임 아버지도 행정실서무과장출신 공무원이였고

외삼촌도 교사 작은아버지도 교사

어릴때 맨날 보던게 교사에 공무원이라 어린마음에 공무원이라 하찮게 생각했던것도 사실임

사회생활하다가 외삼촌 고등학교 출신도 몇명 만났음 ㅋㅋㅋ 시골에서 선생하니까 거기출신이라고 하면

혹시 XX고등학교 XXX선생님 아세요? 이러면 어? 아 !! 우리 외삼촌임 ㅋㅋㅋㅋ 개꿀 그담에 서먹서먹 ㅎㅎ 암튼

그래서 공무원 하라고 해도 안한다고 하고다녔는데 ㅋ 진짜 이곳은 신기하긴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