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이븅신은 아직까지이러고있네 

@명사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은 뭐든 응원합니다!!

다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대학원 진학만 있는지, 다른 방법도 있는지 검토해보세요.
제 느낌상으로는 본래 전공했던 것과 아예 다른 그 전공 분야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기초적인 교육이 어느정도 필요할텐데 대학원에서 그걸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대학원은 생각보다..음..수업으로 교육을 시키는 느낌과는 좀 멀어서요.. 물론 대학원도 수업이 있지만, 굉장히 적습니다..
교수 밑에서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를 도우면서 그 연구에 대해 배우는게 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그래서 원하는 분야, 원하는 교수의 연구 분야를 철저히 조사해서 그 교수 밑으로 들어가서 연구를 진행해야합니다. 또한 교수가 그 연구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지는 않을겁니다. 교수가 했었던 연구들을 참고해서 혼자 논문 찾아가며 배워야 할것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절대 대학을 알아보면 안됩니다.(서울대, 카이스트 예외, 이 두 학교는 웬만하면 다 저명한 교수들만 있으니.. 물론 들어가기 굉장히 힘들겁니다..)
절대적으로 교수를 알아봐야해요. 

@명사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요, 좀 정리를 해보자면
1. 원하는 분야 공부를 꼭 대학원에서 할필요는 없다. (대학 학부를 다시 들어가는 것도, 야간대학을 들어가는 것도, 심지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도 많을 수 있을지 몰라요. 대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뭔가 더 그럴싸해보이지만 빛좋은 개살구 일수 있습니다. 남들 눈이 아닌 철저히 본인을 위한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2.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원이 정답같다하면 목표로하는 분야의 목표로 하는 연구 키워드를 검색해서 국내외 논문으로 공부를 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관심가는, 목표로 하고 싶은 연구와 가장 밀접하다 생각하는 교수와 컨택해보세요.(국내든, 국외든)
교수님과 함께 연구 진행해 보고 싶다고, 그리고 자신은 교수님 연구를 참고해서 이런 식의 연구를 해보고 싶다고 자문도 얻어보세요.
컨택해서 얘기가 잘 오가면, 성적이나 뭐 이력같은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3. 가장 중요한데, 본인의 꿈을 꼭 실현하세요. 우리는 그러기 위해 인생을 사는 겁니다. 도전해봤다가 아니면? 또 다른 방향으로 틀어 나아가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