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 일전에 졸업연구 발표 마친 막학기 학부생입니다.

발표를 마치고 Q&A 시간에 답변을 좀 모호하게 한 것 같아 

교수님께 제가 이런 대답을 하려했었다라는 것을 이미지와 장문의 글로 설명드리고, 이 주제로 논문까지 작성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학회까지 제출해보고싶은데 혹시 논문 작성에 있어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발표 주제 및 연구과정에 있어서도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조들 중 가장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었습니다.)

네이버 메일 상으로는 교수님이 읽으셨다고 확인되는데 답장이 오지 않아  대학원생도 아닌 학부생이 주제넘은 부탁을 드린건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단순히 금요일 밤에 제가 메일을 보냈고 주말이라 답장이 없으신걸까요?..

교수님께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그 교수님의 연구실로 대학원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 찍힌건가 싶어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