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운동을 해도 1시간 뛰는 거랑 1시간 걷는 거랑 운동량이 다르고 

게임을 해도 스타 5시간 하는거랑 알피지 5시간 하는 거랑 피로도가 천지 차인데

유독 공부에서만 '시간'이 절대적인 개념처럼 떠받들여짐

인강, 문풀, 암기, 과목, 난이도 등등 순공시간엔 변수가 너무 많다

일례로 9급 합격수기 같은거에 순공10시간 매일하면 행시도 붙겠다라고 댓글 쓰는 애들은 태어나서 공부라곤 해본적도 없는 애들임

한국사 1시간 공부하는거랑 법과목 헬파트 1시간 공부하는 거랑 순공시간은 같아도 피로도는 개씹넘사벽 차이라는 걸 이해못하는거

시험이 있으면 시험날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해서 공부해야할 분량을 본인 스케쥴에 맞게 정하고 매일매일 그 분량을 채우는 걸 목표로 해야지

하루 순공 몇시간 ㅇㅈㄹ하면서 시간딸 치는 애들은 ㅈ밥으로 간주하고 경쟁대상에서 제외시키면 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