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fw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수능은 개념을 이해와 추론능력을 묻는다면
공시는 생각은 뒤로하고 개념과 그 이하들을 하나하나 캐묻는다는 뜻임.
수능 국사에선 성종이 왜 팔관회와 연등회를 폐지하였는가를 묻는다면
공시 국사는 팔관회가 서경에선 몇월몇일에 열리며 개경에선 몇월몇일인가? 까지도 쳐 물음.
반대로 국어 영어가 수능보단 쉬운데 같은 맥락임. 수능은 지문을 통해 일치불일치, 글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을 묻는데 공시는 그냥 문법하고 어휘, 지문 일치불일치 그림찾기 수준임.
공부방법이 다름. 수능은 머리있는애가 어느정도 날리면서 중요한 것만 캐치해서 능력빨로도 성적이 나올 수 있지만 공시는 안봤거나 기억안나면 유추가 불가능한 그낭 단순 암기문제니까 날림겅부하는 순간 가는거임
수능 vs 공시 난이도를 말하는게 아니라 수능2등급vs 일행합격 난이도 말하는 거란거 알아두셈
군따리 일행말고 광역시급 일행은 진짜 공부량 넘사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