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차면 복귀하는거 귀찮지만 내무 생활이 편하니 가벼운 마음이고.. 진짜 첫휴가 복귀때 뒤지고 싶은 마음 잘 안다 ㅆㅂ 오죽하면 복귀하면서 핸드폰 메모장에 죽고싶다 ㅈ같다 주저리주저리 기록하면서 갔었는데.. 복귀하자마자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병사들, 경례 소리. 나도 다시 저 무리에 끼어야된다는 좌절감 사회와 단절된다는 그 기분 ㅈ같은 선임새끼들이 기다리고 있고.. 다음 휴가는 없는 것 같은 기분 근무 투입도 해야되고 생활관 냄새 며칠 뒤 휴가 나가는 다른 후임 동기..존나 부럽고.. 씻고 와서 자리에 누우면 천장에 보이는 갈메기 문양 천장.. 까칠한 모포의 촉감 눈 감으며 죽고싶다고 되뇌이며 잠들었던 그때가 생각하면 ㅈ같다 ㅋㅋ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