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시절이 벌써 2년이 되어가네 ..
전역전에 이 게시판 볼때랑 전역 후 볼때랑 감회가 진짜 새로운거같다 ..
남들 입대하는거보면 안쓰럽기도하고 내가 진짜 전역했다고? 라는 생각도들면서 전역했구나.. 라는걸 깨닫는순간 기분이 너무 좋아짐 .
군대라는곳이 사회생활,인간관계 라는걸 조금이라도 배우고 나오는곳인듯 . 나와서 이득되는건 저런거뿐 . 안다치는게 최고인거같음 .
나중에 짬좀차면 무사히 전역하게 해주세요. 라고 빌게되더라 .
아직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한창 기분 좋을때인거같음 . 군대라는곳 다시 안가도 된다는게 ㅠㅠ
진짜 돌이켜서 하루하루 생각해보면 시간 존나안갔고 큰 틀로 보면 시간 빨리갔고 ...
근데 그 안에서는 하루하루가 진짜 좆같음 ㅠ
곧 입대하는 와봉이들 잘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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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당장 취업준비 하십시오.
이것은 예비군5년차의 인생조언입니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