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99 2011년 토론토에서 살해된 우리나라 국정원요원과 그 범인으로 지목된 중국요원 [6]
DATE : 2016-08-01 21:54:13 / READ : 5156
옛날꺼긴 한데 모르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언급해본다.
[아시아경제 양민우 기자] 2011년 새해가 떠오르기 3일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 국가정보원 (NIS) 소속 30대 여성요원이 토론토 중심가 근처에서 독살로 추정되는 "플레이옴"이란 독성물질로 인하여 피살됐다고 캐나다 최대 일간지 토론토 스타가 29일 온라인 에디션으로 단독보도 했다.
토론토 스타는 한국 국정원 소속 미모의 30대 여성이 "플레이옴"이란 요인암살 독성물질로 암살됐으며 처음 경찰이 발견했을때는 외상이 없어 자살이나 심장마비 같은 자연사로 추정했으나 실종신고를 요청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토론토 NIS 지부가 수사에 참여하면서 독살로 판명났다고 보도했다.
처음 이 기사를 토론토발 특보로 온라인 보도한 "뉴시스"는 5분만에 국정원 엠바고 요청으로 기사가 삭제되어 의문을 쌓고 있었으나 국정원이 오늘 공식 프리핑 자료를 통해 "중국 국가안보국(NSQ) 요원이 계획적인 피살사건으로 보고있으며 연평도 포격 사건이후 북한의 호위정보부(NKIS) 가 깊숙하게 관여한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히며 "국가안보 특성상 자세한 이야기를 말하기 어려우나 북한한 중국의 정보기관으로 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사건으로 국정원 내부 특별수사안보팀(SIST)가 오늘 최종 결론내렸다고 언론 프리핑 보도자료를 내보냈다.
이와 함께 본보는 국정원이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을 국정원내 익명제보자로 부터 알아냈다. 토론토 노스욕 (North York) 고급 콘도에서 차가운 시체로 발견된 이 30대 여성요원은 1980년생으로 2000년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여 2002년 국가정보원 상급요원으로 발탁되어 활동했던 이 여성요원은 보안 1등급 A+1 레벌의 현장요원 이었으며 2004년 부터 토론토 NIS 지부로 발령받아 작년 12월 28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정보요원의 신분상 모든 각 국가 정보기관의 적으로 간주되지만.. 중국요원한테 살해당한 안타까운 사건.
우리 외삼촌이 토론토에서 살고 계셔서 이거를 토론토 기사에 크게 나왔다고 한번 언급해주셨음.
토론토에서 당시 이거 때문에 난리였다함. 자국영토에서 외부3개국의 정보기관이 죽이고 돌아다니니...
결론은 북한과 더불어 중국도 우리의 경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