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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인간, 불로불사의 생 제르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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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16:30:41 (11년 전) / READ : 1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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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미스테리 인간은 바로 생 제르망 이라는
    유럽에서 나타난 불로불사의 인간, 인류 최후의 연금술사 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입니다.
    항상 오컬트에 언급 되는 이사람은 아직까지도 죽지 않았을 꺼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인데요
    단순히 오컬트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기록과 정보들이 있다고 해서
    단순히 음모론이나, 괴담 같은게 아니라
    '진짜'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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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제르망 백작

    그는 1710년 처음 유럽에 등장하엿으며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인 볼테르의 말에 따르면
    '절대 죽지 않는, 모든 진실을 전부 아는 자'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생제르망 이라는 이름은 가명이며, 너무나도 박식한 지식, 미래에 대한 예언
    다재다능한 능력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했으며
    그가 무슨말을 하는지 당시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독일 에케른푀르데 교회에서
    '소위 생 제르망 및 웰돈 백작, 1784년 2월 27일에 사망, 3월 2일 매장'
    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1710년 부터 항상 그를 본사람들은
    40~50대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그는 124세에 죽은 결과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해에 프리메이슨 모임에 생 제르망이 출석을 하게되죠

    그 후 어떤 백작 부인과 1821년에 그를 빈에서 만났고 주 베네치아 프랑스 대사 역시
    산마르코 광장에서 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 제르망의 친구이자 제자인 헤세-카셀의 샤를 왕자의 저서에는
    "지금까지의 철학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중 한명" 이라고 언급했으며

    프리드리히 대왕은 생 제르망을
    "이해할수 없는 남자"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카스퍼 하우저와 동시간대에 유럽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프랑스의 왕인 루이15세의 연인 퐁파두르 후작 부인게에게는
    불로불사의 묘약은 현자의 돌이지요 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그를 연금술사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현대에서는 그를 시간의 연금술사로 인정하고 있으며
    단순히 불로불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진지한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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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1760년쯤 그는 프랑스를 위해 차관교섭차 와 있었던 카사노바와 같은 호텔에서 묵게되고
    서로를 알아보는 그들은 서로 이런저런 대결과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생 제르망의 연표를 보자면
    1710년 독일에서 작곡가 라모와 폰 게오르그 백작 부인과 만남
    부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45~50세로 보인다고 증언
    그 당시 프리메이슨등의 비밀결사 안에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다는 것 외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1732년 루이15세 궁정안에서 그는 막대한 부와 연금술 솜씨에 관한 평판이 아주 높았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45~50세로 보였다고 합니다.


    1757년 루이 15세 궁전에서 그의 명성은 극에 달하고
    폰 게오르그 백작과 재회를 했는데
    부인은 당시 70세였지만 반세기전 생 제르망을 처음 만났고
    외모가 그때와 달라진점이 없았다고 합니다. 즉 45~50세 쯤으로 보였다는 말입니다.

    1762년
    이때는 유럽 곳곳에서 정치적, 과학적 활동을 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은
    "이 비범한 사람은 철을 금과 같은 아름다운 금속으로 바꾸수 있으며 금의 세공기술이 아주 뛰어나다"
    라고 전했습니다.

    1774년
    루이 15세의 사후 루이16세와 마리 앙뜨와네트에게
    모든 질서를 뒤집을만한 대음모가 기도 되고 있으며 조심하라고 당부했지만
    그들은 이를 무시
    또한 생 제르망은 루시16세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
    그가 시민들로 부터 목이 잘려 죽을꺼라고 했는데
    실제로 프랑스 혁명은 일어났고 루이16세는 단두대에 목이 잘려나가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1784~88년 추정 사망일
    위에 말한것 처럼 에켄페르테의 교회의 기록에 있는데
    1785년 빌 헬름 스버드에 다시 나타나 그를 목격한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비밀결사 또는 신비주의자 그룹이 모여서 각자 입장의 차이를 조정하는 회의가 있었는데
    그때도 생 제르망은 출석했다고 합니다.
    또한 88년 프랑스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귀족들에게 혁명 전야의 불길한 결고를 했으며
    마리 앙뜨와네뜨는 자신의 일기에 그의 충고를 귀담아 들었어야 했다며
    후회가 담긴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1789년~1821년
    그스타브3세와 스웨덴으로 출발, 그 해에 친구 한명과 일기 작가인 마담 다데마르는
    그가 45살 정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에게 생 제르망은 우리는 앞으로 5번정도 더 만날것이다 하고 말했고
    그 후 그의말은 사실로 행해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생 제르망을 만난것은 1821년 베를리 공작이 암살되기 전날밤이었다고합니다.


    1822년~1939년
    1822년 생 제르망은 티벳으로 떠났고 1938년까지 그를 본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1939년 티벳 상공을 지나던 미국의 비행사가 생 제르망 백작으로 주장하는 사람을 봤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비행사에게 처칠과 2차 세계대전에 관해 몇가지를 충고했다고 하며
    그 이후 생 제르망을 봤다는 사람은 없어집니다.

    그 이후 생 제르망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왔지만
    모두 사기꾼으로 들통났습니다.


    단순히 이 미스테리한 인간은
    도시괴담,도시전설,오컬트로 볼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나도 확연한 기록들이 오래전부터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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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생 제르망의 삶과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는 바로
    맨 프롬 어스

    주인공은 1만4천년간 살아왔고
    그의 생애를 얘기하는 영화인데요, 액션도 없고 단순히 방안에서 인터뷰 식이지만 매우 흥미롭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본 기사였던가 어떤 내용이 있는데

    과학자들이 말하길

    "인류 역사를 통 틀어 유전자 돌연변이로, 늙어 죽지 않는 사람이 최소 3명 이상은 나왔을것으로 추정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과연 정말 유전자 돌연변이로 3명이상이 존재했다면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물론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사망할수는 있겠죠? ㅎ

     

     

    뭐 믿거나 말거나이지만...이런 능력 있었으면 좋겠다...그럼 수많은 여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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