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기본의 기본에 의한 기본을 위한 무기.
사실상 딜의9할은 평평평 스탭 이 끝인 담백한 무기.
카운터 클로와 가드대쉬를 이용한 캔슬딜링이 끝임.
랜스의 장점은 모든몹을 평등하게 잡을 수 있다는 부분.
처음보는 몹도. '어? 이거 맞을 것 같은데?' 싶으면 그냥 가드 누르면 그만임.
단순하고 안정적이다 = 대신 약함 데미지 자체는 좀 약한편
그래서 멀티가면 클러치 경직이라던가 상처는 보통 랜스가 관리해줌.
개인적으로 초보가 들어도 ㄱㅊ한거같음. 가드로 막으면서 언제 맞는 타이밍인지
몬스터 패턴도 읽힐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함.
쉽게 깨고싶다 = 헤머 기본을 다지고싶다 = 랜스
본인도 가끔 아 너무 안일하게 게임하나? 싶으면 랜스 한번씩하면서 마음을 다잡음.
요약: 토끼와 거북이에 거북이 포지션. 느리지만 확실함
건랜스
랜스의 파생형인 건랜스 다른무기들보다 어떤세팅을 하냐가 딜사이클을 확 바꾸는 무기라
이것만은 유형별로 설명하겠음.
참격형 다른 무기들과 같이 육질도 신경써야하며 공격력과 회심(치명타)에도 신경을 써야함
조건이 까다로운만큼 조건만 맞아떨어지면 딜량은 3개중 가장 높으나 역시 조건이 까다롭고
가면갈수록 지랄맞아지는 패턴과 더러워지는 육질에 엄청난 딜레이까지 감수하면서 쓰기엔 어려운 타입.
아이스본 넘어와선 거진 사장당함.
확산형 일명 '콕펑'의 주인공. 콕=평타한대 펑=일반포격 이 두개를 번갈아 조지는 무기.
공격속도는 거의 한손검급이라 딜하기도 좋고 패턴대처도 굉장히 용이함. 필살기급인 용격포배율도 제일좋아서
사용시 뽕맛을 느낄 수 있음. 제일 흔했는데 최근에는 모아쏘기가 더 많이보임.
심안주가 필요한게 단점 진짜 안뜨는놈은 400~500레벨까지도 안뜨는게 장식주임.
본인은 어쩌다가 얻었지만 같이하던 친구녀석은 장식주퀘스트를 12시간 돌고 겨우얻음.
무서운건 12시간도 '운'이 좋은편이란 부분.
방사형 모아쏘기 그냥 평타 안쓰고 포격만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육질무시에 리치도 길어서 안정성도 좋음 반원거리 무기임 그냥 시작할때 슬링어 줍고 기폭용항 박아주고
그냥 주구장창 펑펑 쏘기만하는거임. 근대 이게 또 골때리게 엄청 좋음.
모아쏘기의 큰장점은 딜은 거진 고정되어있기에 딜타임을 벌기위해 여러유틸을 챙긴다는 점.
유틸을 챙길수록 신경써야할게 덜해지고 플레이가 간편해짐
그래서 단점이 재미없음임. 혹은 살짝 현타.
본인도 콕펑 방사형 써보니까 딜은 어찌저찌하면 콕펑이 쌔긴한데 그냥 뇌정지상태로 수렵하기엔 방사형이 좋다고느낌.
멋도 있고 랜스는 중량무기인데 건랜스는 경량무기인 이상한 조화덕에 스탭도 랜스보다 빠르고 길게 나감.
경량무기는 클러치공격을 2번해야 상처를 낸다는게 경량무기 입장에선 거슬리는 부분인데 어짜피 육질무시라 뭐...
멀티시 장점은 건랜스끼리 하면 기폭용항의 효율이 배가되어버림. 기폭용항=셰도우파트너 근대 님옆에 도적이 스킬쓰면
갑자기 내 셰도우 파트너도 공격하는. 그런 로직으로 보면 편함.
요약: (뭉치면 강한 타입)친구와 같이 시작한다면 손잡고 건랜스를 해보는게 어떨까?
차지액스
방패와 검 도끼 방출기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팔방미인.
대신 모든걸 고루 활용할려면 무기중 최고의 이해도와 난이도를 자랑함
기본적으로 적과 싸우는게 아니라 나의 상황과 싸우는 무기. 검강화 방패강화 도끼강화
상황마다 해야하고 그와중에 딜도 넣으면서 초고출력 각도 보면서 전투중 나에게 신경쓸거만 약3~4개
적을 보고 타이밍 보거나 상태이상보는거 해서 2개 약 5~6개
차지액스를 잘쓴다? 그냥 다른무기 다 잘쓰는 사람인 것.
어려운대신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 장점중 하나는 방패강화시 가드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남들은 챙길부분을 살짝만 담아놓고
방패강화로 퉁치면 맥스레벨의 가드성능을 얻는다는 것. 놀이공원 입장권만 사고 자유이용 조지는 느낌임
존나게 거슬리는 부분을 뽑자면 매우 숙련자가 아니라면 강격병관리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동안 검모드만 주구장창쓰다가
기회나면 초고출력 조질 기회만 노리는 플레이가 주류인데. 상처낼려고 클러치공격하면 도끼모드로 내려와서 짜증남.
대검의 특장점이 참모아의 따라올수 없는 데미지라면 차액의 특장점은 초고줄력의 간지가 저세상급임.
거의 이누야샤 바람의 상처 쓴다고 보면 이해가 빠름. 그덕에 딜로스가 좀 있긴함 퍼져서ㅋ
요약: 쉬운길 놔두고 어려운길 가고싶다면 말리지 않겠다. 단 잘쓰면 진짜 존네 멋있고 강하다.
슬레시엑스
하나만 기억하자. '매미슬액' 그저 몬스터에게 메달려서 영거리 조지는데 그게 존나쌤.
개인적으로 좀 혐오하는 무기. 그냥 상식과 통념을 벗어난무기. 누가봐도 검모드때 빨라야하고 도끼모드때 느려야하는데
정확히 반대임. 또한 슬레시엑스가 도대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음.
화려한 필살기가 있다? 차지엑스 승. 엄청난 딜뽕이 있다? 대검 승. 매끄러운 딜링이 가능하다? 태도 승.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음. 오죽하면 슬엑이 아니라 쓰레기라고 불리기도 했고 솔직히
아이스본 이후에 백스탭베기(명칭을 몰라서) 때문에 생존능력이 향상됬다고는 하는데 그냥 회피한정 병신임.
헤머도 구르기뿐이자나요. but 헤머는 몬스터가 정신못차리는 시간이 훨씬 많이생김.
나중에 스토리 다 밀고 부동복장과 피신복장을 챙겨서 인도하는 땅으로 무뇌수렵떠날때 매미세팅 맞춰놓으면 편함.
요약: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고 초보가 쓰기에 좋은무기 역시 아닌듯 하다.
헤비보우건 , 라이트 보우건
일단 나의 500시간 빅데이터에 의하면 보우건을 쓰는사람중 오타쿠나 씹덕이 좀 많은 느낌이 든다.
밀리터리 이쪽과 관련이 있어선지 모르겠지만 상태이상이나 도움을 줬을시 나오는 대사를 이상한 멘트 (ex. 힐이 들어와버렷♥)
같은 개소리가 많이 보이고 공방에서 뭔가 분쟁에 중심에 항상 해보가 존재했던 기억이 있다.
(무페토시 중격주3개 없어서 말없이 강퇴) (극베히중 어그로 관련 불만때문에 패드립쳤던 놈)(맘타중 뿔 안친다고 지랄하는 놈)
여하튼 몬헌의 원거리 무기들. 솔직히 라보는 철갑빼면 내 기준 왜 있는지 참 애매하다
딜은 헤보에게 밀리는데 글타고 뭔가 헤보보다 특출나게 좋은건 기동성인데 기동성은 또 활이 더 좋은 부분도 있고
심지어 세팅의 문제때문에 아직도 엤날 무기를 들어야하는 세팅도 있다.
가볍게 슉슉 피하면서 나만 때리고싶으면 라보를 하시면 되시겠다. 갠적으로 나에게 라보인식은 조충곤과 비슷하다.
헤보는 장점이 정말 많다. 일단 다른 무기들은 가드를 할려면 특정키를 눌러야 하는 반면
헤보는 그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막아준다. 그냥 쫄아서 허둥대지말고 가만히 있어보라 알아서 막아주니.
알아서 막아주고 데미지도 좋으니 단점이 없어보이지만 단점은 존나게 느리다는 것.
공격 속도는 그리 느리지 않은데 접근이나 회피가 진짜 한번 구르면 그냥 2초정도 구르기 상태이상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라.
두 무기 모두 특정탄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세팅이 기본적이고 탄을 만들 재료를 가지고 다니는게 보통이다.
어린시절 준비물 잘 준비하는 착한 어린이였다면 헤보 라보도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원거리 무기로 몬헌을 시작하고
스토리를 다밀고 언젠가 근거리 무기로 전향할때 심한 진입장벽이 있음으로 개인적으론 최소 스토리 중반정도에나 쓰길 권한다.
특히 헤보는 거의 원거리 헤머에 가드도 달린격임. 그냥 존나쉬움
예시로 본인이 활로 역전모멸넬기 잡다가 2트 실패하고 산탄헤보 맞추고 1트만에 성공했고 그게 헤보 첫판이였음.
요약: 난 좀 쉽게갈래 = 헤보 , 난 나만 때리는게 좋아 = 라보
활
원거리 무기계의 찐따.초심자에게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으나 본인은 이걸로 시작했고
마랭 150까지 오로지 활만썻음. 활의 장점은 지속딜. 언제 어느상황에도 딜을 넣기가 가능함.
스테미너에 가장 민감한 무기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쓰다간 때리는데 모든 스테미너를 갈아넣은후
'어? 피해야하는데 구르기가 안나가' 하고 바로 수레를 타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기본적으로 욕심과의 싸움을 하는 무기. 한대만 치고 빠지자 이때는 두대만치자. 해야지
아 한대 더들어갈거 같은데 하다가 한대맞으면 물약빨고 재정비하는 시간에 딜로스 발생.
그리고 무기숙련도에 따른 딜차이도 딜차이고 그와 별개로 에임에 따른 딜량차이도 발생함.
나는 움직이는 표적에 에임을 두는것을 잘 못한다 = 하지마셈. 한발한발 흘리다간 총 흘린게 몇개인지 계산도 안댐.
또 차징단계를 높이지 않기위해 활시위는 땡기지만 차징이 오르기전 조준후 바로 좌클을 때고 다시 조준풀고 좌클로 움직이는
살짝 스틱차량 몰때 반클러치같은 컨트롤도 해줘야 딜량을 높게 가져감. 사실상 유틸적인 부분이 없기에 활을 들었으면
무조건 딜량을 1위 한다는 마인드로 하고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함.
부가적으로 활은 스테미너를 극단적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체술주 조기주 와같은 유틸을 챙겨야 하기때문에
다른무기들에 비해 장식주 난이도가 높은편에 속하고 초반에 특히 활의 기본장식주라 할수있는. 산탄주 강탄주 강궁주
3형제가 있고 없고 차이가 딜량에 지대한 영향을 줌. 최소 강궁주라도 뜨면 하길
요약: 난 무조건 딜량1위가 좋다. 난 지고는 못 산다 = 활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설명하는거라 몬스터를 죽이는 부분만 초점을 두고 쓴글이며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고 아마 추천글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대검 해머 렌스가 제일 베이직하고
몬스터와의 패턴 읽히기가 좋아보여서 선정했습니다.
활로 시작한 전 나중에 근접무기에 익숙해지는데 엄청난 난항을 겪었기에 매도 먼저 맞으라고
근접무기로 먼저 시작하는게 후에 가지치기 해가며 여러 무기를 해보기에 좋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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