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드디어 출시된 PS5 와 PC(스팀) <검은신화:오공> 을 처음 플레이해본 소감을 공유합니다.
짧은 플레이 소감으로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재미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더 깊이 플레이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잡몹들과 보스 몬스터들이 뒤섞여 있어, 어디로 가도 도전할 거리가 넘쳐납니다.
흡사 엘든링과 같이 당장은 보스 몬스터를 피해서 잡몸들만 처치하여 레벨을 올리고
나중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도 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오프닝 부터 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등장하는 멋진 장면이 펼쳐지는데,
이순간부터 이미 기대감이 폭발합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화면에 지도가 표시되지 않아서 다니는 길을 스스로 탐험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중간중간 보스들과 마주치기도 합니다.
특정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그 보스를 꼭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길치는 은근 힘들꺼도 같습니다.
짧게 했지만 보스들이 많은듯 합니다.
중간 보스들인건지 더 나아가면 더 쌘 보스들이 나올꺼도 같습니다.
오공의 동작은 매우 빠르고, 봉을 휘두를 때의 타격감이 정말 시원합니다.
전투는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동시에, 지금은 적을 멈추게 하는 신통력만 배우긴했지만
초반 오프닝때 기술들을 써볼수있게 했는데 분신도 소환하고, 여러 봉술도 배우고 적으로 둔갑도 하는거같습니다.
호리병차고 다니며 마시고 피를 채우고, 기력 사용해 빠르게 이동하는 등 액션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잘 짜여있습니다.
다만, 기력이 다 떨어지면 천천히 걸어야 하는 부분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스탯을 올리거나 곤봉의 기술들도 강화할수 있는점도 RPG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저는 디럭스 패키지로 구입을 해서 초반부터 장비가 주어지고 업그레이드된 호리병을 지급해줘서
게임을 더 쉽게 할수있는거 같고 나중에 재료들을 모아서 더 좋은 장비로 만들거나 구하는듯 합니다.
중간중간 맵에 채집도 하고 중간중간 세이브존 같은곳에서 향초를 피면 맵에서 죽으면 마지막 향초핀곳으로 부활하더군요
아직 얼마 안해본 플레이 소감으로는 재미있다 좀더해봐야겠다 입니다.
플스가 없으신분은 PC 스팀버전으로도 나왔으니 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플스포탈로 잠깐 해본거고 집에가서 플스5 티비화면 으로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