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군대 이야기니까 사고치는 애들이나 빌런이 다 남자인건 이해하겠는데

왜 꼭 정의구현의 도화선이자 몸체이자 핵심인물은 또 싹다 여자임?ㅋㅋㅋㅋㅋㅋ

총기난사병 유가족은 하필 또 엄마로 수류탄난동 모성애팔이로 제압하는 역할

번개탄 자살병 유가족은 또 누나로 주인공들한테 감성팔이해서 주인공들 마인드컨트롤 해서 주인공들 마음다잡게, 변하게 해주는 역할

뭔 갑자기 되도않는 여중령이 처나오더니 첨엔 소신있는 군인인척 카리스마 오지는척 등장하더니

몇 사람들 몇 마디 듣고는 바로 착해져서 저 총기난사병 수류탄 난동보고 고심하며 총살명령 안내려주는 참된 지휘관 면모 보여주고

짤리고나서는 변호사로 피해자들을 위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하는 역할

(이게 또 ㅈ같은게 꾸역꾸역 여자 처넣겠다고 저 나이에 중령을 달고있는 머리깨진 설정도 ㅈㄴ웃김)

아무리 페미 드라마라도 무슨 군대에서 중위, 병장이 대위한테 반말에 개기고 아무리 짬밥의 준위라지만 대위한테 날라차기를 하질않나

탈영병 잡으라고 만들어놓은 디피에서 내부고발하겠다고 탈영을 하질않나

그 탈영병이 저지른 잘못 덮어쓰겠다고 처자식도 있는 부사관이 다 뒤집어쓰고 국군교도소 처박히질않나

** 뜬금없는 게이 에피소드는 말할것도 없고

걍 개판 드라마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