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다간춘기맞는 분석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오히려 그게 패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2,30대가 열광하는 빌런 캐릭터가 있고 그게 밈처럼 돌아서
쇼츠, 릴스, 틱톡같은데서 임팩트있는 영화 클립 조회수 몇백만씩 나오고
snl이나 다른 예능에서 개그맨들이 패러디로 사골 우릴 정도는 돼야 시리즈의 수명이 늘어남
타짜,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내부자들같은 영화들이 선례지 영화 한편으로 아직까지도 영향력이 있으니까
특히 범죄도시라는 시리즈의 임팩트는 빌런이 책임짐 빌런제외하면 거의 마동석 원맨 영화인데
마동석 캐릭터는 이미 다 파악됐고 한정적인 롤밖에 못 맡으니까 결국 빌런으로 승부수를 봐야한다 이말이지
그래서 지금처럼 관객수만 1000만 채우고 임팩트, 화제성은 전작보다 떨어지면 점점 보러가는 사람들 줄어듦
왜냐면 개봉전부터 영화관련 사이트, 유튜브 댓글창이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기대감을 부글부글 올려줘야 하는데
이미 인터넷하는 젊은 층은 이 시리즈에 흥미 다 떨어지거든 그러면 흔한 가족영화 나오겠거니하고 기대를 안함
인터넷 잘 모르는 일반관객층도 입소문, 개봉전 반응 다 따져보고 가는 사람들이라
화제성 줄어들면 결국 덜 보러가게 되어있음 아마 다음 4편이 승부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