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모래시계ㅇㅇ ㅋㅋㅋ 스터디카페 몰라?
도서관이건 독서실이건 스터디카페건 공부하면서 그런 고민도 한다는거임 ㅇㅇ
서울대라고 막 머리가 남들보다 두배세배 좋은게 아니야.
서울대학생들 지능지수 평균가 115정도 되거든? 물론 일반 대중보단 높지만 막 수재급은 아니란거야. 일반적인도시의 비강남 평균적인 고등학교라 쳐도 한 1/3정도는 누구나 서울대신입생이 될 평균 수준의 두뇌는 된다는거야. 사실 평균이 그 정도라는것은 넉넉잡아 절반은 서울대 갈 수 있는 '가능성'까진 갖췄단거지. 과내에서도 막 말도안되는 암기력으로 다 씹먹는애들은 몇안돼 드물어. 다 고만고만하지. 그럼 서울대랑 다른 일반대학생들과의 차이가 뭐냐? 참고 할수있냐없냐의 차이야. 서울대 애들은 너가 일과끝내고 집에와서 컴퓨터 켜듯이 스카가서 책을 피고 노트북 켜서 한자라도 더 읽어. 비록 그걸 싫어할지라도 해내지. 왜? 어릴때부터 그래왔고 지금 주변 친구들도 다 그러고 있거든.
그걸 DNA라고 할거면 해도돼. 하지만 그걸 DNA라고 인정하는것 자체가 자기 가능성을 부정하는거지. 어떻게 보면 그걸 DNA라고 하면서 포기해버리는게 DNA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