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왜 명퇴를 함?

대기업 정퇴하면 보통 중소기업 차려서 다니던 대기업에 하청받음

치킨집 차려서 월 천 벌면 됨

딸배

수중에 몇억 떨어지는걸로 자영업할 것 같은데

나는 퇴직금 지금 8천정도 쌓였고, 5년뒤에 갈려 나갈꺼 같긴 한대
5년뒤에 퇴사하면 1억 좀 넘을꺼고
그돈으로 개인 택시할라고

나는 요식업하면 진상손님 당해낼 자신이 없다.
나는 몸도 별로 안좋아서 힘든 노동할 자신도 없고

그냥 월 200목표로 택시해야지

좃소나 하청 차장 부장으로 드가지않나

이미 돈이 존나 많아서 걔네 걱정은 할게 안돼 
지금 당장이라도 너의 친구가 대기업이 있다면 매달마다 너랑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져 이런 고민 하며 글 쓸시간이 있는거 보니 너는 그런애들 보다 잘살고 싶은게 아니라 욕을 어떻게 서든 하고 싶다 이거구나?

40대 명퇴는 계획 있는 사람들이 돈 받고 나오는 거고 요새 메이져 대기업도 무난하게 50까진 다님. 그 이상도 본인이 다니려면 다니는데 부장 못 달고 만년 차장에 후배가 팀장인 팀에서 일하게 되는 수모를 겪지

요샌 근로법이 좋아져서 함부로 못 짤라. 그래서 정년도 가능하긴 함.

그 담에 대기업 협력업체에서 데려가는 건 주로 영업이나 생기, 생산관련 개발자들임. 인사, 총무, 환경안전, 회계 이런 곳은 명퇴하면 진짜 할 거 없음

그니까 퇴직하기 전 미래설계를 잘 해야지

자영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