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진다는것도 결국엔 잘 맞는다는 전제임.
학창시절엔 보통 게임, 여자,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로 친해지지. 거기서 말이 잘통하고, 성격도 잘 맞으면 평생 베프인것처럼.
하지만 직장생활 후, 결혼하고나서 경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친구들 중 그 가치관이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음.
아직도 학창시절 베프들과 신나게 만나서 수다떨고 놀 수 있다면, 지금 취준생, 백수, 경제나 정치에 무지한 직장인 이정도라고 볼 수 있음.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음.
인생은 독고다이 라는걸 깨우치는 날이 올거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