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설공나와서 대기업다니거나 심지어 변리사를 하더라도 한약수추천함 하방보장이 얼마나큰데ㅋㅋㅋ 서울대프리미엄받는 몇분야빼곤 면허가압살이라봄 연고공은 말할것도 없이 그냥 지방수라도 가는게 낫다고보고 
 지금 추나남한 신졸 세후 6-700에 신졸페약 세후 5-600스타트에 전문직+가운+개업안정성... 심지어 연구를 하더라도 교수자리꿰차기도 훨씬유리하고, 공기업공무원은 무혈입성수준인데 꿈이 명확하지않은이상 난 내가족에게 면허우선이라고 말하고싶다...물론 꿈이 있으면 연고공이라도 가는게맞고

@으수리요즘 ai 연구인력이나 반도체쪽은 대리도 1억버는 수준임. 수의사보다 잘번다 이런거보단 월급 500 600정도는 연구원들도 요즘 30대초중반이면 버는소득임. 내가 연봉순위가 30위권밖에 안되는 자동차부품회사 다니는데 우리도 34 35에 과장 1년차에 월 600은벌어. 의사면 모를까 수의사는 자기 동물병원 차려서 잘된경우 아닌이상 잘 모르겠네 솔직히.

@미래자동차면허가 주는 안정감이지 뭐
내가 당장 일이 쉬고 싶고 휴직해서 이직한다거나 직업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이직하고 싶은 순간이 분명 있을텐데
면허가 있으면 그걸 바로 실행할 수 있고
대기업 과장은 그걸 다시금 생각해야한다는거지
대기업의 고연봉이 부럽긴 하지만 난 다시 가도 면허를 선택했을듯
여긴 내가 열심히하는 만큼 받는다. 물론 상한선도 있지만 하한선도 있음.
대기업 부럽지 않게 30초반에 약사 세후 730 이상 받음.
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업무강도가 낮아서 워라벨이 좋음.
개국한 동기 중에 잘되는 애들은 세후 2000이상 벌고 있음
일이 힘들면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할 수 있지
물론 예전만 못한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면허가 주는 안정감이 단순한 연봉만으로 비교하기엔 특별하다고 봄.

@클레이튼커쇼집에 돈이 좀 있다면 전문직이 주는 이점은 매우매우 크다봄. 말해준 쉴 수 있는 부분도 크고. 대기업은 뭐 남자들은 육아휴직도 한달쓰니까... 다만 내가 말한건
개국해서 대박난 경우랑 비교할려면 공대도 스타트업 창업하는 애들 많은데 series B 이상가면 이미 수백억가치 이상이고 하니까. 
위아래 극단 아웃라이어 말고 평균끼리 비교했을 때 생각만큼 차이가 안난다 싶어서 한 말임. 예전엔 차이가 엄청 컸는데 요즘은 워낙 sw인력 품귀 및 기업들 임금 경쟁으로 학부초봉 8500까지 등장한 실정이니까.

물론 여전히 공대 vs 약대하면 약사 압살이지
다만 공학에 흥미있는 서울대 공대 합격생이 안정성보고 굳이 약대가는건 모르겠다는거임(약학에 관심있으면 가는게 맞음). 설공 전자나 컴공 출신이면 박사 이후 애플이나 구글 2.5-3억씩 받고 가는 경우도 탑 연구실별로 매년 나오는 수준이니까

@미래자동차개국해서 대박난 경우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적당한 수준을 말한거임. 애초에 개국수입이 근무약사 수입보다 평균적으로 상당히 높음. 
스타트업 창업 성공은 너가 말한 극단적인 아웃라이어가 맞는데 약국 개국은 최소 세후 월 천은 생각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아웃라이어가 아님. 
내가 세후 730 이상 받고 근무약사로 워라벨 지키면서 일하는데 굳이 개국해서 모든걸 내가 총괄하고 대출까지 받는데다 일도 훨씬 많이 해야하는데 순수익이 월 천도 안된다? 절대 안하겠지. 개국가는 일단 세후 월 천이 안되면 그 자리는 사실상 의미없는 자리임. 일종의 하한선같은 개념이지.
지금 내가 일하는 약국 같은 월매출 6억 이상에 약국장이 세후 월 5000 넘게 가져가는 약국이면 모를까 2000정도면 그다지 높은 것도 아님. 물론 상당히 좋은 조건은 맞지만
약사들 연봉이 생각보다 낮은 것도 상당수의 파트약사들때문인데
여튼 뭐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자면 연봉 자체가 비슷할진 몰라도 면허가 주는 안정감은 연봉으로 환산이 안됨.
물론 극상위로 올라가면 당연히 개발자가 아주 매우 몹시 매력있는 직업이라는건 자명한 사실이지
공학에 흥미있는 공학도는 당연히 공대를 가는게 맞다고 봄.

@클레이튼커쇼맞음 창업 성공률(대박말고 월급쟁이보다는 확실히 나은 상황)은 주변보면 30프로정도고 대박은 5프로 미만이니까. 개인적으로 서울대 공대가 가진 포텐셜 및 공학박사 수요를 매우 높게쳐줘서 굳이 수의학이나 약학이 꿈이 아니라면 전문직만 보고 공학 버릴 이유가 없다는거지. 그 아래연고대 공대만 해도 약사랑 비교하는건 바보짓이라봄.
내주변 약대간 애들도 내 학부모교인 한양대나 그 윗급 대학에서 공학이나 자연과학 전공하다가 이악물고 준비해서 넘어간 애들이기도 하고(지금은 뭐 아예 신입생으로 뽑지만 나땐 피트쳐서 갔으니)

@클레이튼커쇼솔직히 수의사는 통계로보나 근무강도로 보나 안정감으로 보나 지금 7급 서울시 경쟁률 1 넘는걸보나 거품인것같은데 미래가 좀 더 유망해서 많이 오른거같고, 의치한약최약체 약사만해도 건보통계로 평균수입이 월 970인걸보면 평균치가 대기업소득자에 딸리진않을거라고봄 페이약사도 신졸 세후5-600스타트지만 관리약사하면 세후700이상도 잘받고..세후 700이면 세전 1억1천정도될텐데 이정도면 대기업에서도 최상위아닌가? 그리고 나이차면 결국 다 개업하는것까지 고려하면...수입적인면에선 딸릴게없다고보고 미래안정성,전문직타이틀등이 덤으로 오는거라 나쁘지않은거같음 ㅋㅋ

@Modest전문직 면허가 넘사인건 맞는데 공대 나와서 50대후반까지 하는 사람도 많음. 요즘 LG  현대 포스코 전부 정년 지켜줌. 삼성이나 it쪽은 내보내는 편이긴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