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5년을 아무 직장걱정없이 가늘고 길게 갈 수 있고 20년후 가정을 꾸리고 돈이 많이 들어갈때에 월급도 제법 많아지며 퇴직후 연금으로 아무걱정없이 여생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 있다는 메리트는 꽤 매력적인건 사실임. 특히 대기업 다닌 사람들은 못사는건 아닌데 은퇴후가 막막한건 아무리 그간 일궈논 돈이 많아도 걱정에 살아야 하는건 현실임. 친구들중에 엘지맨 삼성맨이 있는데 걔네들은 항상 걱정걱정.. 월급은 넘사벽인데 걱정만... 실제로 아버지는 4급으로 퇴직하신 공무원 나는 9급부터 시작해 8급임.. 물론 지금 내월급으로 처자식먹여 살리는건 매우 버거움 ㅋㅋ 거의 한달벌어 25일 먹고 5일정도 허리띠 바짝 졸라매야 담달 월급 나와서 숨통트이고 정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