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아오우아시험난이도는 상이고, 문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이 많지 않기때문에 티오는 적은데 문과상위티어들이 졵나리게 몰려서 지옥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이과출신이라 그쪽 분위기를 잘 몰라서요. 동생이 그냥 선생님되려는데 만만한 학과로 보고 지원하는 느낌이라 걱정시 되서요.
@어깨충돌증후군사실 지금 교대 들어온다해도 출산율 급감때문에 똑같이 교사 힘들어질 거예요. 근데 역시 본인 희망이 우선이긴 하겠죠. 세상일 어려운 거라고 포기하면 할 수 있는 게 없긴 한 거 같아요.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제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족이라면 현실적인 임용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는 해주고 싶네요. 제 친구들은 기간제나 학원일 병행하면서 5년째 임용 공부하는 애들 수두룩이에요.
@하이하입ㄱ고3이라서 진학에 고민하기 보다는 공부하는데 집중해야할 시기라서 제가 뭐라 옆에서 떠들기가 그렇네요. 제가 인생 살아보니 수능이나 대학이 인생에서 그렇게 큰 부분을 차지 하지는 않는것 같지만,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선생님이 하고싶다기 보다는 그저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싶어 하는거 같은데...선생님 말씀 들으니 지금이라도 좀 더 가능성있는 직군으로 옮기는게 좋을거같아 보여서 어떤 얘기를 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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