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재수 학원 갈 돈 없어서 알바하면서 동네 독서실 다니는데 중간에 나태해져서(병신임2) 수능 조지고 서울에 있는 모 좆문대 들어감
3.1년 다니고 군대 갔다가 전역할 때 즈음 되니 수능 보고 싶어서 9월에 전역해서 4개월 공부하고 수능(이과) 봤는데 올 4 나옴(병신임)
4.하위 지거국 갈려고 했는데 엄마가 그냥 다니던 곳 다니는 게 낫다고 계속 얘기해서 그냥 안 감 (병신임) 그리고 복학하고 1년 또 다님
5.25살 올해 마지막 학년인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함 솔직히 지금까지 한 꼬라지 보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못 해본게 후회 됌
6.이 나이 쳐 먹었으면 그냥 편입이나 공시로 눈 돌리는게 나을지 고민 됩니다 (두 선택지가 만만하다는 건 아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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