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는 목적이나 목표는 확실하게 정하는 게 좋겠어요. 가도 좋죠.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을 거에요. 대학과 대학생이 갖고 있는 자유로운 라이프나 사고는.. 얻기는 정말 멘탈이 좋아야 가질 수 있어요. 그런 건 학교가 준다기 보다는 대학 생활 자체에 아주 매진하고 순진함과 순수함이 같이 병행돼야 느낄 수 있는 거니까.. 사실 대학교 보다는 나이가 가진 낭만이겠죠. 지식이나 전문적인 스킬이라면 대학원이나 전문분야가 있는 학과가 좋겠죠. 인문대나 사과대나 경제학과 같은 순수학문이나 전통학문은 이론이지 실기가 아니니까요. 공대는 물론 좋겠지만.. 공대생이 왠지 이런 고민을 할 것 같진 않아요. 더 명확하니까 굳이 학교를 다시 가신다는.. 그 밖에 네트워크느 인적 자원을 늘리고 싶다면 MBA나 뭐 일하는 분야와 관련된 곳을 지원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여튼 여친이 지원해주고 가라고 한다면.. 믿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뭐든 하는 게 좋습니다. 하세요 무엇이든- 건강관리 잘하면 이제는 꽤 오래 젊으니까. 대학가면 또 사고도 외관도 젊어집니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