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구름달별취업만보면 컴공 or 전자 가는게 맞는데.
둘다 ㅈㄴ게 재능영역. 컴공은 산수는 아니어도 알고리즘도 결국 논리학이라 수학이랑 철학 영역에 가깝구. 전자공학은 걍 회로부터 미분방정식이죠 머

@하늘구름달별제가 1학년으로 돌아가면 컴공좋다 기계좋다 이런 말 듣기 보단 학과별로 정말 자세히 알아볼듯. 결국 취업이란게 자기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잘 해야 되는거다 보니 학과가 절대적으로 좋은 것 보단 본인이 그 학과 내에서 잘하고 재미있어해야 하는게 더 중요함. 이걸 알아보는 쉬운법은, 국내 대기업들 먼저 조사해보고 그 대기업들이 만드는 가치or제품이 뭔지를 알아보셈. 그 가치or제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협업들을 하고, 그 협업들 사이에 어떤 전공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셈.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기가 뭘 하고싶을지 고민해보면 좋을듯. 학과 가면 수학 배운다더라 열역학 배운다더라 이게 아니라 졸업을 했을때 내가 이 전공으로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입학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음! 또 전공을 떠나, 대학에 입학하면 맨날 노는 사람들이랑만 똑같은거 (술or롤) 하면서 놀지 말고 필드 계속 끊임없이 바꿔가면서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보셈!

@하늘구름달별대학원을 가기도 하고 직장에서 더 배우기도 합니다.
공대 -> 대기업이 재능 영역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어차피 가서 다 새로 배워요

그리고 공대 나왔다고 대기업 가는 시대는 지났음. 이제 대규모 공채 안함. 주로 경력직만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