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이직 노리고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원서 넣었었다.
서류전형 자격증, 교육사항, 경력, 지역인재 가점 등 많이 갖추고 있던터라
서류에서 탈락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입구컷 당했다.
서류에서 7배수로 거르는 회사라서 서류가 빡센 곳이긴한데 그래도 좀 충격이었음
그래서 걍 깔끔하게 접기로했다.
서류는 뭐 지금 스펙으로도 다른 회사 넣으면 무난하게 통과하겠지만
필기랑 면접 준비하는것도 힘들고
지금 회사도 연봉 4200 받으면서 한달에 야근 한번 할까말까인데
여기서 조금 더 좋은 회사 가봤자 뭐하나 싶다.
사실 현실과의 타협이기도하고, 직장생활하다보니 좋은 회사에서 능력 인정받는거보다
재테크해서 돈 불리는게 오히려 더 가능성있는 딜인거같다.
이제 내가 하고싶은 공부만하면서
이직 스트레스 없이 내 인생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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