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행 홍보대사이거지

@바행 홍보대사게임폐인을 게임에 재능이 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롤하는게 쉽고 재밌는 2만판 브론즈면 재능이 있는건가요? 

@블랙그건 약간 책상 앞에 앉아만 있는 사람에 비유하면 될 듯

롤도 공부하면서 밀도 있게 한판한판하면 그렇게 될 수가 없음

@바행 홍보대사재능이란건 투입대비 산출이 드라마틱한거라 생각하고 재능을 비교하려면 비교대상의 투입이나 산출을 같게해야겠죠. 2만판 브론즈 vs 2만판 프로게이머로 투입을 같게하든지 2만판 다이아 vs 100판 다이아로 산출을 같게하든지 하는 식으로요. 그냥 투입을 많이 할 수 있고없고로 재능이라 할 수 없다는거죠. 굳이 말하자면 그건 흥미에 가깝겠죠.  투입량의 결정요소에는 흥미,노력이 있겠지만 재능은 없다고 생각해요. 롤도 공부하면서 하게되면 그냥 게임만 2만판 한 사람보다 그 롤을 공부하는 투입을 더 한거죠. 당연히 그럼 산출이 전보다 늘겠죠. 산출=재능*투입이라 생각해요 저는~  좀 더 디테일하게말하자면 투입은 정량적인 요소고 그 외의 정성적인 요소가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블랙님말도 맞음

여기서는 공부시간이 산출값인거임

1. 10시간공부하는게 엄청힘들고 꾸역꾸역한사람이 10시간 채운것

2. 10시간 채우는게 쉽고 별로 어렵지않은사람

1번은 투입한게 많지만 2번은 투입한게 없음 산출은 같음. 그럼 재능이 차이나는거겠죠?

@바행 홍보대사네ㅎㅎ 바행님말도 어떤 의미인지 알겠어요. 바행님이 재능이라보는 부분을 저는 흥미라보는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정답이 정해진 것도 아니니 가볍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블랙넵 정답이 있는부분이 아니라는것에 동의합니다.

@반소ㅍㅌ

@dkskr진짜 공감합니다 저같이 공부안했던 사람들은 
10시간을 며칠동안 유지하기도 너무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