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과 2년동안은 일반화학,일반생물,세포생물학,분자생물학,발생학,유전학등을 공부하며 본과 4년동안에는 기초의학영역과, 임상의학영역을 공부하는데 기초의학영역은 몸의구조와기능,각장기,조직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반응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그러니깐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지요. 해부학시간때 실습나가는데 비위가 약하면 처음에 좀 힘들어하지요. 물론 해부자체도 1~2시간만에 끝나는게 아니라 힘듭니다. 생화학,분자생물학,발생학,해부학,생리학,조직학,약리학,기초병리학,기초감염학과 같은 과목들을 공부하고요. 임상의학영역에선 실제 질병에 대해 배우고 접근,치료를 배웁니다. 여기서 내과(심장,신장,혈액,종양,소화기,호흡기),외과,소아과,산부인과,정신과,피부과,안과,신경과 다 공부하지요. 졸업후 의사자격증이 나오는 한국의사면허시험을 보는데 국가고시로 흔히 의사고시로 불립니다. 이를 합격후에 대학병원에서 인턴 1년을 보내는데 여러과를 돌며 수련합니다. 이후에 인턴시험을 보고 의사고시성적과 인턴시험성적, 면접점수 등으로 차례로 전공과 선택이 가능하고 이후에 레지던트4년이후 전문의시험을 쳐서 전공과 전문의 자격을 획득
본과 4년동안 순환기학, 내분비학, 혈액학 등 본격 의학 공부를 함.
본과 때 비로소 해부 실습 함. 하다보면 재밌음. 본과 때는 의과대학동
열람실이 지정좌석제처럼 굳어버림. 매주마다 전과목 셤 있고, 깜빡이 셤이라고
현미경 한번 보고 구조, 명칭 대고 옆 현미경 한번 보고 또 그짓.....
의대 6년하고 졸업하는 해 1월에 국가공인 의사고시라는 셤 침.
그거 합격해야 일반의 됨.
그쯤에 수련 병원 원서 냄. 5대 의대 병원은 일단 터져나감.
그리고 지역 TOP병원, 자기학교 병원으로도 감.
인턴 1년동안 모든 꽈를 전전하며 하루 1시간도 못자는 생활 함.
인턴 끝날때쯤 레지던트 지원함. 레지던트 전공도 결국
인턴때 근무평점 + 레지던트 셤 성적으로 끊김.
레지던트 4년 하고 끝나는 겨울쯤에 전문의 셤 침.
그 때 합격해야 비로소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부터
성형외과, 흉부외과 등등의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함.
그 후에 그 병원, 혹은 타 병원 페이닥터로 가거나 돈 많으면 개원함.
보통 빚지고 개업하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