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앰프는 그냥 단어그대로 증폭기라서 출력신호를 증폭시켜주는거구요
요즘 사카에는 dac(디지털아날로그컨버터) , 앰프가 둘다들어가있고
포터블 앰프라고하는거나 dac라고하는거나 둘다 다 앰프도 거의 다 들어가있어서
그냥 하나의 재생장치라고 보면됩니다
그냥 흔히말하는 사운드블라스터 계열 사카쓰면 님이 말씀하신 사운드 차이가 하드웨어적인
칩셋의 급차이로나는 소리의 질 그자체 (16bit 24bit 32bit)이런거 라면
원본소스자체도 16bit 24bit 32bit파일을 구해서 듣는거라면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만
그게 사용자가 들었을때 이거는 이거다!라고 알아차리기 힘들어요
그리고 99%사람들은 그냥 출력이 세지면 (볼륨크기가커지면) 음질이좋아졌다고 느끼는게 대부분입니다
잡소리가길었는데
게이밍에서 봤을때 사운드블라스터 계열의 사운드카드 썼을때 소리차이 나는부분은 EQ , 가상7.1 이거밖에없는데
eq건드리고 가상7.1 건드리면 당연히 소리는 달라집니다 근데 달라지는거지 그 변화가 좋은지 나쁜지는
기준이랑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음 그대로를 재생해주는걸 음질이 좋다고 했을때는 eq나 가상7.1이런거는 그대로 들려줘야하는거를 왜곡시키는걸로밖에 안되구요
게임할때 특히 배그같은 경쟁형 fps게임에서 사플을 해야하는 경우에 발소리나 총소리같은거만 잘듣고 필요없는소리는 안들리게하기위해서 EQ로 주파수대역별로 db를 올리거나 내리거나하면 게임 사플입장에서봐선 좋아지는거죠
근데 또 원음그대로를 들려주냐로보면 그냥 왜곡된 소리일뿐입니다
음악감상으로 봤을때도 자기가 좋아하는 성향대로 저음역대를 강조하거나 고음역대를 EQ로 강조할수있죠
그럼 음감이 더 즐거워지겠지만 이것도 원음 그대로 들려주는가 하면 또 그냥 왜곡된소리겠죠
@베놈그래서 님처럼 배그때문에 질문하신거면 EQ 는 사카없어도 프로그램으로 할수있구요 (equalizer apo)
가상7.1도 레이저 서라운드 프로그램으로 할수있습니다 둘다 공짜
근데 그냥 이런거안따지고 그냥 사고싶으면 사세요
이어폰헤드폰 앰프에 500만원넘게썼는데 궁금하면 결국 사게되어있었음
직접 돈써보고 아 이렇구나 아 돈이만큼썼는데 이정도밖에차이안나네 이런거 다 느껴보면됩니다
근데 진짜로 100% 체감되는부분은 있어요 이어폰이던지 헤드폰 (게이밍헤드셋 이런 쓰레기들말고 )은 딱 30만원대까지는
딱 돈쓴만큼 소리가 좋아집니다 30만원대 밑에서는 부품자체가 차이가나서 싼건 구린소리나고 비싼거 비싼소리나는데
그 위로부터는 그냥 제조사들 음색 튜닝차이인거같네요 2만원짜리부터 130만원짜리 까지 써본 경험으로 보면그렇습니다
그 위에 200만원대부터는 안써봐서모르겟구연
제생각요약 : 배그만 봤을때 앰프,사카 의미없음 EQ나 가상7.1은 프로그램으로 공짜로쓸수있음 앰프,사카 가격만큼 지불할 의미없음
근데 돈 여유되고 사고싶음사세요
어차피 소리는 남이 듣기좋은소리가 아니라 자기가 듣기좋은 소리가 제일 좋은소리입니다
상병 
권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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