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은 죽어가지만 어제해본 설원맵 후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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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2018-12-09 21:04:35 (6년 전) / READ : 14756
일단 맵이 존나 예쁨 ㅇㅇ 사녹 처음 나왓을때도 예쁘다는 얘기 많았는데, 설원맵이 훨씬 이쁜듯ㄷㄷ
눈으로 덮인 산이랑, 대도시 존나 이쁨.. 아예 다른게임같아
다이노 파크라고 공룡테마놀이공원 있는데 여기도 개꿀잼임ㅋㅋ 미로 구조물있는데 친구들이랑 여기서 UI끄고 술래잡기했음ㅋㅋㅋ
강 한가운데에 캐슬이라는 지역 있는데 이름 그대로 고성으로 되어있고, 출구는 다리로만 된 지형이 있는데 여기도 상당히 예쁘다. 글고 카스느낌 물씬난다
젤 새로웠던건 눈 위를 걸어가면 발자국남는건데 이걸로 적 찾아내는 경우가 은근 많다. 집 먹을때 집주변 발자국 보고 사람있는지 없는지도 파악이 가능. 이게 설원맵에서 제일 인상깊었음
(뒤로 걸어가니 발자국도 반대로 찍히는데 신기했지만 활용 가능성은 낮을듯?)
아 스노모빌 개재밌음ㅋㅋㅋㅋ
사이즈는 6×6사이즈인데 크기가 매우 적절한거같다.
이거해보니 에란겔 미라마는 너무 크고 사녹은 너무 작은느낌이랄까
8600k에 gtx1070으로 플레이했는데 안텍만 중으로 놓고 해도 프레임이 10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었음. 본섭나오기전에 최적화는 더 필요해보이는데
요약 : 존나 예쁘고, 재밌는데 렉좀걸림
뒤늦게 수정
렉이 많이 걸린건 테썹이 전체화면설정을 한 번 더 해줘야한다고 함. 이게 프레임에 영향좀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