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많이 외로웠어요 ㅠ [22]
2018-01-09 12:23:48 (8년 전) / READ : 674




안녕하세요 배틀그라운드 유저 HARIIBO입니다
저는 사실 FPS게임을 오버워치로 시작을했는데
정치..같은거나 뭐 욕을 너무 많이하니까 그냥 접게 되더라구요. 무슨게임을 해도 욕을 먹구.. 소심해지더라구요..또, 제가 뭐 하나하면 애매하게 하는 성격이다보니
게임도 오래 못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자기가 잘하는 게임 하나씩은있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없다보니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외롭더라구요..그래서 꾸준히 해보자는 게임이 바로 배틀그라운드였습니다. 처음에는 배그를 하는 친구들도
없고 하니 디스코드로 방 참여해서 하는데 죽으면 저도 모르게 바로 나가게되더라구요.. 창피해서 말이죠..
(그때 피해보시거나 불편을 드린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래도 1000시간 좀 안되게 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누군가와 같이하고싶고 하더라구요.
가끔 글올라온거 보면 뭐가 어렵더라 알고싶다 하는분들 보면
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도움이 되고싶다..라는생각이들었어요. 더 자세히 말하면 도움보다는 같이
재밌게 같이하는 친구..라고 할까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도움이 되는부분에서
가끔 혼자 게임하실때 힘들거나 외로우실때 같이 했으면 하네요..쪽찌로 아이디 알려주시면 시간 맞춰서 재밌게
게임 같이 했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자랑의 의미보다는
보면 뿌듯하고 기분좋아서 올린거니까요.. 다른분들께서 오해 안해주셨으면 해요 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