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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준비하시는 분들 위해 글올립니다! [53]

Minerals : 2,287,136 / Level : 하사 하사
2016-06-10 13:00:47 (10년 전) / READ : 48298
    이번에 의경 합격하고 그 동안 시험보면서 얻은 팁들좀 풀어보려함
    (어차피 이 글 관심있는 사람 다 내 또래일테니 걍 편하게 쓸게)

    의경은 매달 한번씩 모집하고 복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쌔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젠간(?) 붙을 수 있다. 

    문제는 한달에 한번씩 시험 보러가는것도 귀찮고 떨어질따마다 또 한달을 기다려야한다는게 은근히 빡쳐. 난 1월부터 꾸준히 썼는데 진짜 떨어지면 그 주는 우울모드였음
    경찰갤러리에 누가 의경 붙는 팁은 "인내와 끈기"라고 했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아..ㅋㅋ

    잡소리가 길었네 이제부터 의경 시험 신청부터 합격까지 과정을 소개할게.
    (난 서울청 시험을 봤기 때문에 글이 서울청 기준임, 다른 지역에서 시험보는 사람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거야)

    의경모집절차를 대략 나눈다면 "인터넷신청 - 준비 - 시험 - 발표" 순서야. 차례대로 설명할테니 읽고싶은 부분 골라 읽어도 괜찮을듯!

    1. 신청
    신청은 매달 20일까지 의무경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 지금은 344차 의무경찰을 6월 20일까지 모집 중이야.
    홈페이지 들어가서 대략적인 신상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신청이 완료돼.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어렵지않음

    아, 참고로 입대는 모집달에서 5~6개월 후야. 난 5월 시험에 붙었으니 10~11월 사이에 들어감. 이번달에 써서 붙은 사람은 11~12월 사이 입대겠네. 희망입영월을 입력하도록 하긴 하지만 무조건 희망월로 입영일이 정해지는건 아니야. 난 10월에 가고 싶은데..아직 모르겠다

    2. 신청 확인
    정보를 제대로 입력했다면 22~24일 쯤 사이에 확인문자가 오는데, 안올수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자주 봐줘야해. 공지에 pdf파일로 신청자 명단이 나와. 서울청은 지원자가 많아서 1~2주정도 시험을 진행하는데 컨트롤f로 자신의 시험날짜가 며칠 몇시인지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평일 9시 or 2시에 보고, 공결확인 필요한사람은 끝나고 시험확인서를 발급해주니 수업을 빠지고서라도 갈순있다.

    3. 준비물 (중요)
    필수적인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바로 귀가당하니까 꼭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1) 신분증 : 꼭 한두명씩 안가져온다. 없는 순간 바로 귀가당한다. 나도 한번 까먹어서 한달 날려먹었다... ㅠ

    2) 징병검사서 : 다들 신체검사는 봤지? 이때 받은 검사서도 들고 가야해. 원본이 없다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다시 뽑아야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늦장부리지말고 미리미리 뽑아가자. 이것도 없으면 바로 귀가당한다

    3) 기타서류 
    의무경찰도 신체조건이 있고, 이 신체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하는게 징병검사서야. 하지만 징병검사서 내에 만족하지 못하는 신체조건과 관련한 의사의 소견서를 가져갈 수 있어.
     가장 많이들 준비해오는게 시력증명서야. 의무경찰은 교정시력(안경) 포함 양쪽 눈 시력이 0.8 이상이어야 하는데 신체검사서엔 안경벗었을 때 시력만 나오기 때문에 안경쓰는 사람들은 반드시 안과에서 교정시력증명서를 뽑아야 해. 돈이 좀 들지만 의경가고싶으면 해야할 투자야. 
     혹시 문신한 사람 있으면 문신확인서도 뽑아가야하는데 이 부분은 내가 잘 모르니까 홈페이지를 잘 참고해!

    4. 시험
    대망의 시험장이야. 서울청은 시험장 분위기가 안좋기로 유명해. 아무래도 시험 인원이 많다 보니까 통제를 위해 진행자도 가오를 많이 잡는 것 같아. 경찰갤에선 "마이크아재"로 불리는데 말투도 무섭고, 떠드는 사람들한텐 소리도 질러.. 처음 갔을땐 무서웠는데 몇번 보다보니 정도 들고 저렇게라도 해야 통제가 되겠다 싶더라. 
    말했다시피 시험장에 사람이 무지 많아. 대략 250~300명 정도에 네 또래 남자들이 실내체육관같은 곳에 따닥따닥 붙어 앉아야해. 분위기도 침울하고 냄새도 많이나지만 위축되면 너만 손해야. 너랑 똑같은 놈들 좀 모여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시험은 총 출석확인 - 적성검사 - 체력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하나하나 설명할게
    1) 출석확인
    : 말 그대로 시험장에 왔는지 확인하는건데, 신분증 사진으로 본인 확인도 하고 징병검사서 및 기타서류도 이때 제출해야해. 준비물을 모두 챙겨갔다면 딱히 걱정할건 없어. 그리고 이때부터 응시번호를 외워야하는데 팁을 주자면 그냥 손등응시번호 써. 그게 제일 편해 진짜. 분위기가 어두워서 이거 기억하는것도 은근 스트레스거든. 마이크아재도 손등에 쓰라고 하더라

    2) 적성검사
    : 그냥 인성이나 정신에 문제가 있는지 보는거야. 대략 370문제정도 되는 질문을 40분동안 풀어야해. 그냥 생각나는대로 답하면 충분하다. 서울청은 적성도 기준이 높아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가 있는데, 진짜 기준이 높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팁은 딱 세가지야. 솔직함. 일관성. 자살x
    솔직함 : 붙고 싶다고 거짓진술을 밥먹듯이 하진 말자. 내가 좋은 답변만 몽땅 골라봤는데 오히려 이렇게 하니 적성에서 떨어지더라구..
    일관성 : 비슷한 문항의 문제가 자주 나와. 이런 질문이 나온다면 앞서 했던 대답과 같은 대답을 해야하는듯해. 앞에선 좋다그러고 뒤에서 싫다그러면 이 역시 솔직한 검사가 아니라고 판단해 감점요인이 될 수 있어. 
    자살 x : 자살관련문항도 나오는데 자살은 시도해본적 없다고 하자. 이부분만큼은 솔직한게 답이 아닌거같아

    3) 체력검사
    : 요즘 부쩍 빡쎄지는 추세야. 서울청 뿐만 아니라 모든 지방이 그렇다고 들었어. 오히려 서울청이 그나마 안빡쎌걸? 체력검사를 빡쎄게 하는 이유는 간단해. 추첨 경쟁률을 낮추려는거지. 개나소나 체력 합격해서 추첨경쟁률이 10:1 이러면 얼마나 빡치겠어. 
    체력검사는 출석확인, 적성검사를 모두 통과한 사람에 한해 진행되. 그래도 한 200명정도가 남아있지. 여기서 내가 빡쎄다고 하는 건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야. 윗몸일으키기 1분 20회, 멀리뛰기 160cm, 팔굽혀펴기 1분 20회가 기준이야. 말로만 들으면 별것아니지? 그런데도 지원자들이 우수수 떨어져. 대충 7명중 3명 꼴로 떨어지는듯해.

    체력검사의 키워드는 "자세"야. 무조건 감독관들이 원하는 자세로 해야해. 기준이 높지 않은데도 사람들이 떨어지는 이유가 자세 때문이야. 주워들은 얘기론 별거아니라고 무시하던 체대생이 감독관이 말한 자세가 아니라 떨어지기도 했다더라.

     마이크아재가 윗몸. 뛰기. 팔굽 모두 바른 자세 설명하는데 반드시 새겨 듣고 그대로 하자. 내가 미리 정리해줄테니 집에서 연습할사람은 해보고
    1) 윗몸 1분 20회
    손은 반드시 깍지 끼고 뒷머리에 항상 붙어있어야해. 올라갈때 팔꿈치가 무릎에 닿아야하고, 내려올땐 뒷머리까지 모두 바닥에 닿아야해. 그리고 배치기로 올라오면 안되. 20번만 참으면 되니 정자세로 잘 하자.
    그리고 20번째에서 깍지를 풀어도 탈락이야. 20번째 올라가고 반드시 다시 정자세로 누워야해. 이거 까먹고 올라가자마자 깍지 풀면 19.5회로 탈락이야!

    2) 멀리뛰기
    멀리뛰기는 떨어지는 사람을 못봤어. 그냥 다치지 말고 너무 방심하지만 말자. 참고로 이때 다들 탈의한 상태로 문신검사를 하니, 문신 숨기고 갈 생각이었던 사람은 고추문신 아닌 이상 문신확인서를 준비하는게 나아. 

    3) 팔굽혀펴기
    여기서 많이들 떨어져. 1분에 20회를 맘대로 하는게 아니라 감독관 구령에 맞춰 내려갔다가 올라와야해. 목, 허리. 엉덩이, 다리가 일자로 다같이 내려갔다가 올라와야하고. 앞가슴이 바닥에 거의 닿을 정도로 내려와야한다. 
    후반가면 힘딸려서 끝까지 못내려가고 탈락하는 사람이 많아.. 혹시 자신없다면 미리미리 근력을 기르자. 
    윗몸과 마찬가지로 20회째 내려갔다 올라와서 자세 유지 해야해. (엎드려뻗쳐자세) 20번 했다고 바로 일어나면 탈락이야. 

    의경최종합격이 면접에서 추첨으로 바뀌면서 체력검사가 빡쎄지는 추세야. 그렇게라도 최종 경쟁률을 낮춰야 하니까. 내가 붙은 이번 차수는 추첨경쟁률이 3.3대 1이었어 체력검사까지 모두 통과하는 사람은 몇번 하다보면 붙는다는 소리지. (하지만 경찰갤엔 장수N수생들이 수두룩해.. 아무리 경쟁률이 내려가도 될놈될이야..)

    아무튼 이 빡쎄진 체력검사까지 합격하면, 시험 다음주에 중간합격자가 발표된다. 뭐 그 사이에 범죄경력같은거 조사하는거야  착한딸쟁이라면 대부분 중간합격자에 이름이 있을거야. 

    그리고 이 중간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진행해.  시험장에 모인 관람희망자 200명 앞에서 직접 프로그램으로 선발예정인원을 뽑아. 
    공개추첨은 반드시 가지 않아도 상관없어. 추첨 직후 몇시간 내에 홈페이지에 합격자 발표가 뜨거든. 그냥 거기에 자기 이름이 있기를 기도하자.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 막 써내려가다보니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을거같아. 그래도 의경준비하는 몇몇을 위해 은근 오랜 시간동안 정성을 다했어ㅠ 잘읽었으면 댓글하나 남겨주면 기쁠것같아! 꼭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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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53 개 달렸습니다.
    • 10년 전
      제일중요한것 신분증 신체검사서 의사소견서 끗 ㅋㅋㅋ 나머지는뭐 가서대충해도..
    • 10년 전
      나1027기인데 요샌합격하기빡센가보네
    • 10년 전
      @무니르343차 서울청 5500명이 일반지원하고 중간합격자가 1400명정도.. 최종합격은 440명정도였음 그나마 인기없는 기간이라 경쟁률이 낮은편
    • 10년 전
      @킬러잭와미쳤네ㄷ 하긴 난4년전에 경남청에서 봤었으니까  조기입영ㄱㄱ 하셈 나도조기입영함
    • 10년 전
      감사합니다~
    • 하이고..의미없다..
    • 카투사가 일생에 한번밖에 지원못해서 제가 이번 9월달쯤에 카투사 지원 한번 찔러볼려구 하는데.. 그 전에 6월 7월 8월 에 의경 지원가능한가요?? 6월 7월 8월에 지원해보고 만약에 합격하면 카투사지원은 아예 불가능한가요?? 1순위가 카투사이고 2순위가 의경인데.. 의경붙으면 카투사아예 지원불가에요?? 카투사 붙으면 의경붙은거 취소하고 갈려구 햇는데..
    • 10년 전
      @나는고귀하다그런쪽은 직접 전화하는게 젤 정확해여!
      만약 가능하면 의경먼저찔러보는것도좋죠
      보험삼아.. 갓투사되면 갓투사가 답
    • @킬러잭그런거는 어디에 전화하는건 가요??
    • 10년 전
      @나는고귀하다의경홈페이지에서 번호 찾아보거나 병무청?
    • @킬러잭의경내에서 개인자유시간 많나요??의경되면 좀 공부좀 할려고 하는데..
    • 10년 전
      @나는고귀하다글쓴이는 아니지만 1023기의경 나왔는데요.
      개인자유시간 많아요.
      시위만 많이안터진다면 방범시간빼고 나머지는 거의다개인시간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10년 전
      @자살추천이번 서울청 추첨 경쟁률이 3.3:1이었어요
      쉽게말해 적성, 체력 다 붙는다는 조건하에
      운좋으면 한번에 붙기도 하고 길게는 5~6수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10년 전
      공익 하위호환 의경은 기회만 되면 꼭 가라 이만큼 많이 보내주고 편한 곳 없다.
    • 10년 전
      쪼그려 앉기랑 드라군자세 안함이제?
    • 시위나갈때 생각 너무 많이하지마라
    • 삭제된 댓글입니다.
    • 10년 전
      @awqefes저 좀 나이쳐먹고 가는건데 팁있나요
    • @awqefes동기다ㅋㅋ
    • 10년 전
      개이득 스크랩 ㄱㅅ
    • 10년 전
      무슨 이제 군대 가는데도 개 빡셔졌냐..... 애들 군대도 빨리 못가게 하네 헬조선은 ㅅㅂ
    • 10년 전
      저 팔굽혀펴기할때 거울을 안보고해서 몰랐었는데 오른쪽으로좀 쏠린것같은데 이것도 불합격 요인인가요....
    • 10년 전
      @100%jesus쏠림은 잘모르겠고 가슴 일단 진짜 닿을락말락하게 해야됨
    • 10년 전
      근력많이 길러야겠다 감사합니다
    • 10년 전
      행정기수 892기 05년10 입대였습니다.
      육군처럼 행군같은 훈련은 없었지만
      제가 있던곳이 기동대라 그런지 몰라도 헬기 레펠 특공무술 경찰특공대 조교들한테 2주정도 해양교육도 받고 그랬습니다.분기마다 중대끼리 모여서 모의시위 훈련도 하구요 중대끼리 경쟁하는거죠
      시위막다가 끌려가서 이부러진고참도 있었고 여름에 시위가 많아 탈진하는경우도 많았습니다.
      시위막으러 갔다가 버스에서 1~2주정도 잔적도 있었고요
      시위도중 버스가 다 부셔져서 타중대에서 자고 온적도있구요... 
      제주도까지 배타고 가서 시위막은적도 있었습니다.
      시위가 없을때는 지구대 지원가서 안전띠 단속 ,음주단속,소매치기단속,실종자 수색,우범지대 순찰 등 
      많을것을 경험할수있었습니다.
      많은 시위자들 많나면서 깨달은것도 있고 범죄자분들 만나면서 깨달은것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조금 내무생활이 빡시다는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고참되서는 자유시간도 많이 생겨서 사회준비하기도 좋고요.
      2년동안 많은사람들은 대하면서 소심한 성격이 많이 바꼈구요 사람대하는법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의경이 쉽고 편하다는 생각으로 가시는분들 많으신데 가보면 많이 배우고 올수도있어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10년 전
      @키드파워1038기인데 892기는 ㄹㅇ좆같을떄 아닌가요?
      대충 07~08년도입대아닌가여??
      광우병 시위에 전의경생활개선전이라 부조리, 구타 개쩔었겠네요
    • 10년 전
      @키드파워이 분 헬때 가셨내 ㅋㅋㅋㅋ
    • ㅇㄷ
    • 15년 10월~ 16년 4월 까지 6번 뺑뺑이 떨어지고
      빡쳐서 그냥 시험치고 의무소방 넣고 붙었는데
      뺑뺑이 하...
    • 상근개꿀
    • 10년 전
      전북 팔굽50개다 현재
      경찰셤처럼 가슴아래 버저놓고ㅋ
    • 10년 전
      @김성현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 10년 전
      @킬러잭ㅇㅇ대신 감독관이 하나둘 천천히 새는게 아니라
      후다닥하는거임
      대신 내려가도 불 안들어오면 노인정
    • 10년 전
      으ㅡ경
    • 삭제된 댓글입니다.
    • 10년 전
      @이슈인3대1은 중간추첨경쟁률이에요
      5500명 지원했고 440명 붙었음 전체 다 합하면 12대1인거져
      글고 면접도 아니고 추첨인데 한번에 못드는게 왜 미달..ㄷㄷ
    • 의경 ㅇㄷ
    • 10년 전
      d
    • 10년 전
      오 나도 이번에 7번만에  서울청343회차의경붙었는데ㅋㅋㅋㅋ신기하네 어쩌면 동기될수도잇겠네 추첨식첨으로가서 진행하는아저씨 봤는데 의경시험진행안할땐 진짜착하더라 인사도해주고 인성되게좋아보였음 생각했던거보다 엄청친절해서당황..
    • 10년 전
      @올마이T마이크아재 착할거같음 빡쎄게안하면 진행못듣고 억울하게 탈락하는 사람 생길까바 겁 더주는듯
      민원도 초반엔 좀 들어왔다고함
      들어가서와고인찾아봐야겠다 ㅋ
    • 10년 전
      @킬러잭ㅋㅋㅋㅋ반갑네 나도6번떨어지면서 의경시험에 모든걸파악하고 나름의경시험장인됬는데ㅋㅋㅋ 난 여태까지한번도 추첨에서떨어진거말고 체력검사까지 떨어진적이 단한번도없이 통과됬는데 추첨에서만5번 맨처음면접마지막때1번떨어짐ㅅㅂ 개억울했음 아근데 적성할떄 나는 무조건 나는부처다생각하고 착한거정답같은거다체크했는데ㅋㅋ한번도안떨어짐
      아근데 이번에 붙어서 진짜다행이다ㅋㅋㅋ 10월희망으로썻는데 와고인보면잼겠네ㅋㅋ
    • 10년 전
      @킬러잭아 마이크아재 정들었는데ㅋㅋㅋㅋ 나도첨엔 좀 가오잡고 허세끼있는같아서 별로였는데 계속보다보니까 정드는느낌임ㅋㅋㅋㅋㅋ 근데 하도떨어지길래 추첨식에 뭔가있나해서 공개추첨 한번가봤는데 간게신의한수였던듯.. 근데거기서 마이크아재 봤는데 먼저인사도공손히하고 진짜개착하더라.. ㅈㄴ호감이였음ㅋㅋ
    • 10년 전
      @올마이Tㅋㅋㅋㅋ붙었으니 자랑하자면 난 체력까지붙은게 딱 한번이었는데 그 한번에 추첨까지 붙음
      추첨 떨어지는분들 그때마다 스트레스 장난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난 다행이도 그런 경험이없다 ㅋㅋ
    • 10년 전
      의경 진심 꼭가고싶다 ㅇㄷ
    • 오 전 다음달 14일 의경입대하는데 ㅋㅋㅋㅋ한 3기수 후배시겠네요 전 2월에 붙었었는데 5수했음
      근데 요즘은 그나마 좀 시들해진거에요 제가할때 의경꿀소문이 가장 많이퍼진때라서 서울청 지원자 만명찍엇음
      지원자는 만천명인데 4백여명밖에 안뽑았으니 ㅋㅋㅋ
      지금은 살짝 유행지난느낌?이라 5500명인가보네
      의경가고싶으신분들은 지금이그나마붙기쉬울때일듯 의경곧없앤다는말도잇으니...
      어쨋든 의경도 훈련소는 빡세다니까 잘놀다가 입대하세요 ~~~ 저도 한달 잘놀고 입대하렵니다 ㅋㅋㅋㅋ
    • 10년 전
      @거울이겨울ㅋㅋㅋㅋ먼저가계셔요! 
      좀 인기없는달이었다곤 하는데 만명은 진짜 헬이네요
    • ㅇㄷ
    • 첫시험에 합격한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추첨하는 장소 갔었다고 하는데
       
      님도 추첨장소 가셨나요???
    • 10년 전
      @시련많은실연남위에글쓰신분이네여 전 수업있어서 안갔어요
      구경가는거랑 붙는건 별개니까요..ㅎ 솔직히 가서 안붙었으면 절망감쩔듯..
    • 의경 ㅇㄷ
    • 제가 시력이 0.1이어서 교정시력 진단서 끈었는데요
      ..  징병 신체검사 결과통보서 보니까 이상이 있는 과목 병명에 굴절이상 3급있는데 이것도 의사소견서 떼야하나요??
    • 10년 전
      @나는고귀하다교정시력만 만족하면 되는걸로 아는데.. 
      확실한건 그쪽에 전화하는게 최곱니다
    • 형님 혹시라도 의경 붙은 상태에서 그 사이에 특기의경 지원 가능한가요? 이건 서울청이나 혼페이지 전화로 물어봐야 할까요?
    • 8년 전
      @기탄잘리ㅎㅎ그런자세한건 설청에전화하는게 젤 정확함
    • @킬러잭넵 감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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