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는 몸이 멀쩡했는데 훈련병떄 빡시게 훈련받다가 어깨좀 다치고 그러다가 자대와서
부조리땜에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전투공병인데 파견가서 엄첨 몸굴리다가 1차정기때 병원가니까
수술해야한다고해서 어꺠수술했다..한 참 아프다가 수술해서도 잘안낫아서 이번에 중대 옮기게 되었는데 보직변경으로
굉장히 침울하다~ 1년전하고 지금 많이 달라서 부조리가 없어 졌는데 그래도 아직 군대 안간 게이들에게 말해주는데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군생활해라 내가 아프니까 너무힘들더라 나도 존나 군생활 열심히해서 좋은 사람들만나서 잘지내고싶었는데
재수가 너무없는지 같은 생활관쓰는 동기 후임새끼들이 무시하더라 일단 아프니까 열외하고 꿀좀 빠는데 내가 꿀빨고싶어서 꿀빠는게 아니고
몸이 아파서 그렇게된건데 근데 밖에서 달리 군대에선 아프면 병신취급받는다 한두달전에 어쩌다가 보직변경나서 자대를 옮겻는데 군인교회에서만난 사람이 잘챙겨주는데 왠지 어찌 지낼지 아직도 잘모르겠다 군대와서 아프니까 자존감엄첨 상했고 나를 무시한다는게 우울증이 걸리고 자대옮기기전에 생활관에서 꿀빤다고
자고있는데 이새끼 존나 꿀빠네 시발 존나 패고싶다 동기가 그리말하니까 진짜 너무 속상하드라
내가 개시발찐따호구라는건 아니라는거 자신있게 말할수있는데 그냥 니들 군대가기전에 운동도하고 가서도 안다치게 잘해라
다칠라면 확다쳐서 빠지든가 어중간히 다치면 뭐좆도아니고 니맘 2년동안 맘고생한다
얼마안남아서 자대옮겼는데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좋아 내가 아픈거 여기 자대 생활관은 이해 해주는데 거기선 좀 아픈걸 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이였나봐
뭐 지금은 조금씩 행복해지고있는데 진짜 다치지말고 군대 다 잘가라 아직 안간애들 ㄱ ㅓ의 다 어린친구들일거같은데 몸조심하고 군생활잘해라!
그냥 생각나서 끄쩌끄적 어차피 다시 이글 읽을라면 언젠들어올지 모르겟다 ㅋㅋ 다들 건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