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는 내성발톱 치료 절대 받지마라..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훈련소있을때 내성발톱이라 고름생기고 막 좀 심해서 의무대에 진료받으러 갔는데


잘라야 됀다고 해서 대기타고있는데 마취할꺼라 생각했던 내가 병x 인건지 마취도없고 일병이 와서 마취없이 가위로 걍 짜르더라 발톱을 발톱이 네모나다고생각했을때 뿌리까지 반을 걍 가위로 짜르더라 머 입에 물려주는것도 없고 아픈데도 고함한번 못지르고 미치는줄알았다.


그날 오전에 내가 의무대가서 발톱잘라서 피나는데 붕대 감고있고 오후에 바로 훈련투입 ㅋㅋ히밤 ㅋㅋㅋㅋㅋㅋ수류탄 던지러가는데 조교한테 말해도 활동화도 못신게 하고 전투화신고 가고 아오 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좀 끔찍하다.


진짜 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약같은거 미리 구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