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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할아버지가 소장인데 군대갈떄 혜택없음? [6]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0-02-18 11:45:10 (16년 전) / READ : 3145
    이번에 카투사 떨궈서 일반육군으로 가는데

    작은할아버지가 현 육군 소장인데

    어디다가 그사실을 어필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작은할아버지랑 안본지도 꽤돼서 먼저 말꺼내기도 그렇고

    쉬밤 그냥 이대로 묻고 지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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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6 개 달렸습니다.
    • 16년 전
      현 육군 소장..ㅋㅋ 개 쩌네.. 거의 사단장님 급일텐데
      솔직히 요즘 군대 그런거 없다 없다 하지만..
      잘 모르겟지만..얘기 좀 해보면...안한것 보다는 좋을것임 ~ ㅋ
      님이 웬만한 부대에 가든 전부 투스타 아래 있기때문에..
      즉... 님이 만약에 대령급? 예하부대 떨어졌을경우
      그곳에서 최고 왕고보다 님 작은 할아버지가 훨씬 높은 분임..
      전화 한통이면...ㅎㄷㄷ
    • 16년 전
      결론을 다시 말하면..얘기 하고 가는게 안하는것보단 좋을듯;
    • 어찌보면 그런거 숨기고 가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우리 소대에 큰아버지가 현직 사단장이셨던 선임이 있었는데 그걸 입대할때 퍼트려가지고 우리 부대 사단장이 직접 중대에 전화하고 좀 피곤햇다고 함. 괜히 관심병사 되어가지고 짬 안될때 선임들한테 눈치보이고 그랬대요. 
    • 소장이면 쩔어요 ㅋㅋ... 작은할아버지가 중대장이나 대대장들한테 한마디씩해주시면... 게임 끝나요 중대장이 가족중에 군인인 사람 있냐고 이렇게 물어볼껄요?ㅋㅋ
    • 와 대박 소장이면..개 ㄷㄷㄷㄷㄷㄷㄷㄷ
      부대 저나 한통이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 뭐 후반기 교육받고 좋은곳으로 떨어지는ㄱ ㅓ이런거 아니면 말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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