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친구있음  머궁금함

의무복무 4년이라 조금 큼

오타쿠새기가 뭔부사관이야 임마

부사관 설명해준다 일단 미필이라면 부사관으로 지원할경우 논산훈련소로간다. 가서 한달간 기본훈련받고 부사관학교라는곳으로간다 참고로 여기는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곳임. 여기서 3개월간 죽어라 좆뺑이치면서 굴러야한다 이 기간동안 못하겟다고 중간에 나가는새끼도 꽤 있음. 여튼 이걸 버티면 하사로 임관 자대로 ㄱㄱ싱하게된다 부사관은 하사때는 초급반 중사때는 중급반 상사때는 고급반이라고 교육을 받으러가야되는데 하사로 갓 임관하게되고 얼마안있다가 초급반을가게된다. 여기 역시 인간이하의 삶을 사는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존나게굴린다 이건 무려 5개월 ㅎㄷㄷ; 이거까지마치고와야 이제 좀 제대로된 자대생활을 시작하게됨.

제 2개월 선임이 현역부사관 갔는데 알려드림
1) 일단 부사관이 하는 일은 뭔지 ? 보직에 따른 일을 합니다.정비병이면 정비를 하고 소총수 포병이면
병사 훈련시키는거 하는데 하사는 처음에 잘 안시킴. 그게아니면 좆작업.

(2) 반대로 일반 군인과 하는 일이 뭐가 다른지 ? 
일반군인은 작업하고 훈련하고 할때 부사관은 훈련시키고 작업 통솔 +같이합니다.

(3) 출퇴근 할 수 있다는데 정말인지 ?    
처음에 안됨. 우리부대는 하사 임관해서 자대오면 3개월 병사랑 같이 생활함.
그리고 3개월 지나면 부사관 숙소갑니다. 부사관 숙소도 좋은데는 1인실 2인실이고 
진짜 열악한데는 병사 생활관같이 여러명이씀. 집이 근처에 있으면 부사관 숙소 안가고 출퇴근 해도되는데
군인아파트를 바로 주진않으니 어느정도 생활하다 중사될쯤에 나가던데

(4) 월급이 다른 군인에 비해서 쌔다는데 얼마정도 되는지 ?130정도 받는걸로 아는데
초과수당이라고 일과시간 끝난이후에 작업이나 병과 일을 할경우 초과수당을 받습니다. 일을 자기가 만들어도됨.
근데 물어보니까 보험이나 공제회 이런걸로 존나 많이 뺴간대요. 처음엔 100만원씩 빼가는데도 있음.
어차피 나중에 돌아오지만 

근데 이모든게 부대마다 천차만별이고 보직마다 다 달라서 

가지마라

월130+ 수당 최대60해서
190나온다는데

하급간부되면 돈안쓸거같지
선임들끼리 외각나가서 아가씨부르지
군인 간부들이 소주맥주먹겠냐 양주먹지
뒤처리누가? 니가

실수령액 ?60정도남으면 많이아낀거다

현 부사관 215기 공군부사관입니다. 자격증 때문에 특별전형 II 로 들어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