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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십자인대파열 당했었는데 [3]

Minerals : 2,709,751 / Level : 중사 중사
2010-01-21 16:35:01 (16년 전) / READ : 4233
    고1인데요...

    축구하다가 오른쪽 후방십자인대 파열 당했었습니다.

    이게 좀 애매한게..

    완전 파열이 아니라서 재건수술한게아니고

    그냥 치료해서 나았습니다.

    근데 걸을때 좀 아프고 그런데 공익으로 빠지나요 현역으로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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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3 개 달렸습니다.
    • 진단서만 잘 끊어서 가면 공익판정 가능할걸... 십자인대파열은 군에서도 의가사 제대도 하던데... 실제로 그걸로 제대한 인간을 못봐서;
    • 십자인대같은 경우에는 부분십자인대파열인 경우에는 3급~4급을 받게됩니다.
      단순하게 십자인대를 보존적 치료만 해서 경미한 측부인대 손상으로 봉합수술 한 정도는 3급이 뜹니다. 현역 입영 대상이죠.
      다음으로 전 후방 십자인대 부분파열(60~70%이하 파열)로 수술한 경우나 불안정성 소견을 보인 경우에는 4급 판정으로 공익이 됩니다.
      마지막 십자인대 손상으로 (60~70%이상 파열) 재건수술을 하거나 십자인대 완전파열의 의학적인 소견과 MRI와 같은 증거가 있다면 5급 면제 대상입니다.
      글 쓰신 분의 경우에는 재건수술 하지 않으신 걸로 보아 단순한 보존적 치료만 하신 것 같네요. 거의 3급 현역으로 가실 확률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일단 진단서는 제대로 챙겨놓으시기 바랍니다. 언제 현재의 징병체계가 바뀔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 16년 전
      왠만하면 공익아니면 면제인데 요즘 너무 빡세다보니 공익 같네요! 원빈 같은경우도 군대에서 현역근무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되서 군면제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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