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몸만 가셔도 됩니다. 전자시계나 하나 사 가세요. 깔창 있으면 좋음
2. 신병교육대랑 자대배치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신병교육대랑 자대배치는 서로 다르죠. 사단까지 다 다를 때가 많아요.
3. 내무실 맘대로입니다. 하는 곳도 있고 그냥 처음부터 군기잡는 곳도 있고 편하게 있으라는 곳도 있고 내무실마다 특색이 다 다르네요. 만약에 시키면 최대한 유치하고 신나는 노래로 부르세요. 첨에 잘 보이면 오랫동안 편합니다.
4. 대대장급 이상 전담병, 대대장급 이상 전담 운전병, 1종계원, 1종 부식차 운전병, 보일러병, 의무병 등이 소위 때깔보직. 
소총수, 각 포대 포수, 모든 정비병, 취사병 등이 소위 빡센보직. 참고로 때깔보다 빡센보직 걸릴 확률이 훠어어얼씬 높음. (훨씬 많다는 뜻)
5. 306에서 따로 뽑음. 키가 크고 몸이 좋아야 함. 세부조건으로는 키 178이상, 안경미착용, 신체등급1급, 4년제대학 출신이 우선 대상자. 우선 대상자 뽑고나서 나머지는 이에 준하는 사람으로 채움. (예를 들면 키가 176이면서 따른 조건을 다 만족한다던가, 신체등급2급이면서 딴 조건을 다 만족하는 하는 경우라던가) 

6. 완전 랜덤. 수방사, 테니스병, 연대급 이상 간부취사 조리병 등 특수보직병을 다 빼고나서는 그냥 완전 뺑뺑이 돌림.

위 부대 중 좀 힘들다는 부대(빡세다는 부대)는 
1사단 전진부대 3사단 백골부대 5사단 열쇠부대
6사단 청성부대 8사단 오뚜기부대 9사단 백마부대 28사단 태풍부대
또한 사단 말고 포병 있는데 포병은 자주포면 좀 때깔부대. 땅포면 죽는거임.
(소위 말하는 박격포부대)

좀 쉽다는 부대는 나머지 부대. 참고로 쉽다는 개념은
좀 덜 춥고 훈련 그나마 좀 더 쉽고 그런 정도임.

빡센 부대 중에서 소위 지옥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은
전진 백골 청성 열쇠 오뚜기. (대부분 한 자리 사단은 빡셈. 거의 최전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부대의 프라이드가 높아서.)

1 . 걍 편한복장으로입대 가면 306보충대에서 마지막날 소포로 옷보냄 

2 . 훈련소에 따라 이미 자대가 결정됨 (그안에서 추림)

3 . 훈련소 나와서 자대가면 장기자랑 한다고들음 안하는곳도있을듯 

6 . 나는 306보충대 > 9사단 백마신교대 갔는데 시설만큼은 우리나라 훈련소중에 제일좋은듯 

1 . 걍 편한복장으로입대 가면 306보충대에서 마지막날 소포로 옷보냄 

2 . 훈련소에 따라 이미 자대가 결정됨 (그안에서 추림)

3 . 훈련소 나와서 자대가면 장기자랑 한다고들음 안하는곳도있을듯 

6 . 나는 306보충대 > 9사단 백마신교대 갔는데 시설만큼은 우리나라 훈련소중에 제일좋은듯 

그냥 훈련소갈때 시계만 사서가세요 
훈련받을때만 잠깐 풀고 박살날수있으니깐 ㅋ

막 클렌징이나 로션가져가도 뭐 다른곳도있겠지만 전 못쓰고 다 처음에 냈음 

306갔다온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죠.

1. 시계하나 사시고 , 깔창이런건 걍 px에서도 팝니다만, 들어가기전에 좋은깔창하나 사시면 좋습니다. 두툼한놈으로요. 솔직히 몸만 가도 상관은 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흡연자시면 담배 좀 챙겨가세요. 거기서 다 내놓으라고 하는데 내놓을 필요없음. 거의 다 쫄아서 내놓지만 막상 검사는 안해요. 잘짱박으세요. 그러다가 밤에 피세요. 

2. 보직에 따라 틀립니다. 가장 무난한 땅개인 1111보직이라면 당신이 배치받은 신병교육대가 근무할 사단입니다. 거의 그런 경우가 많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확정짓지는 마세요. 신병교육중대가서 소대로나뉠때 1,2,3소대는 전원 그 사단으로 갑니다만, 4소대 (이건 예시- 맨마지막소대는 대개)는 다른 사단이나 다른여단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같은 신병교육대에 있을뿐 소속사단이 아닌 다른곳으로 갑니다. 

3. 이제 배치를 받은후군요. 정확히 말하면 소대까지 다 배치를 받은경우군요. 저녁에 신병환영파티를 할 겁니다. 그럼 당연히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장기자랑을 하나 시키죠.너무 못해도 그렇지만, 너무 잘해도피곤합니다. 만약 춤을 졸라 잘추면 

춤을 잘추거나 노래를 엄청 잘 부르시면 심심할때마다 시키는 경우가많습니다. 끼가 있는분이시면 너무 많은 걸 한번에 보여주려고ㅓ 하지마세요. 중간이 괜찮습니다.

4.편한보직이요? 306으로 간다는거면 거의 1111소총수 땅개가 젤 많은데, 뭐 전경,의경으로도 빠지지만요. 편한보직은 생각하지마세요. 일단 어느부대냐에 따라 힘들냐 아니냐가 결정이되니깐요. 보직은 바뀔수도 있고요. 만약 소총수로 대대로 배치받았는데 그때 마침 취사병이 부족하다. 이러면 취사병으로도 갈 수 있고, 대대장당번병이 후임이 필요하다! 이러면 대대장당번병이 될수 도 있는거니깐요.

5. 이 경우는 위에 어떤분이 써놓으신게 맞습니다. 그걸 참조하시고요,

6. 한 자리는 사단은 힘듭니다. 그 중에서 9사단 백마는 제외를 시키죠. 일단 부대가 고양시에 있으니 지리적이라도 괜찮기때문에 그리고 몸도 별로 안 힘들다는군요. 제 친형과 친구가 백마나왔어요. 8사단 오뚜기 메이커부대이지만 최전방은 아닙니다. 제가 6사단 나왔는데 8사단은 6사단의 예비사단입니다. 한마디로 6사단백업담당입니다. 6사단이 최전방을 담당하므로 8사단은 gop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말은 휴전선안들어갑니다. 반대로 말하면 2년동안 훈련만 오라지게뛴다는 말이죠. 더 힘들수도 있으나, 제가 경험해본 gop의 겨울근무는 장난이 아닙니다. 겨울에는 10시간정도 근무를 서는데 영하 40도 밑으로도 갑니다. 이 경우는 5사단 3사단 1사단밑 강원도나 전방을 근거로 하는  gop인접 사단은 모두 공통입니다.

자 이제 님이 목표로 해야하는곳은 나왔죠. 17사단 <- 좋답니다 ㅋㅋ 30,51,55정도가 좋을 듯 싶으나!!! 306에서 가장 많이 보내는 사단은 6사단 9사단 1사단 5사단등등입니다. 확률이 그리 크지는 않네요~~ 철원이나 파주쪽은 안 좋은게 말라리아 잠복지역입니다. 염병할 주사를 계속 맞아야하고 여름되면 몇개월동안 약을 계속 먹어야합니다.

전 참고로 병장때 귀찮아서 약 몇번안먹었다가 전역1주년 정도 되는 시기에 말라리아걸렸습니다... 잠복기가 1년정도에요.. 병원입원.. 전방가시면 주는 말라리아약,주사 잘 챙기세요. 그리고 어느사단을 가든지 정상남자면 모두 견딜만 합니다. 40킬로 행군을 해도 낙오하는 사람은 100명중에 10명도 안됩니다. 못견디면 쪽팔린겁니다. 그리고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갑니다. 

그리고ㅓ 마지막으로 가장짜증나는건 군대에있는 2년이라는 세월? 고참들의 갈굼?

이딴거 아닙니다... 전역후 계속 가야하는 예비군훈련이에요..ㅠㅠ 이게 더 짜증나고 더 싫음 ㅠㅠ 전 작년에 다 끝났긴 하지만.. 휴학잘못하면 2박3일 동원훈련크리뜹니다.

아 나도 306가야돼는데 씨발.....

시발 나도 3월9일날 306인데 ㅋㅋㅋㅋ

2월 2일 306 여기있음....씨발.

2월23일 306 대령이요~ ㅋㅋ

나도 306가서 지금 17사단 말년병장인데 ㅅㄱ들해 19일남앗다 ㅅㅂ

위에 어떤분 17사 편하다했는데 우린 다낚여서 좋다고 왓다가 욕만하다 전역합니다
ㅅㄱ

9사(일산)라던지 30사.. 17사가 좋다는게 서울하고 가까워서고..(은평구에 잇기도하고..)

보통 신교대쪽은 주특기보니까 알보병이나 통신 보직 많이 받던데..

사단 말고도 여단들도 많은데 포병여단이나 공병여단 기갑여단 등등 

진짜 군대는 선임을 잘만나야함 이상한선임걸리면 개떙보 보직도 힘들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