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남말절대 업무관련해서 일 더 많이하는거에 대해선 뭐라할 여지가 없음. 짬찌가 더하고 더 배우는게 맞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런거임
1.기상나팔 불었는데 선임들은 쳐자고있는데 후임이 바로 일어나서 모포안갠다고 개지랄하고 동기들한테 폐급이라 뒷담까는새끼들
2.선임이라고 체단집합이나 점호 무단열외 하는새끼들이 후임 좀 늦게나가는거 같으면 눈치 존나주는새끼들
3.아침에 다 똑같이 밥먹는거 귀찮고 후임또한 안가고 더 자고싶은 마음 똑같은데 취사장가서 선임인 본인 체크좀 해달라하는 새끼들
4.피엑스 가는길에 꼭 자기꺼 뭐 얹혀서 사와달라는거,
카드 빌려놓고 후임이 돈달라고 얘기를 꺼내야 보내주는 새끼들,심하면 빌린입장에서 독촉한다고 지랄하는 에미뒤진년들
이런 업무적인 서열이나 형식적인 서열을 넘어서 그 사람이 나보다 ‘낮다’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림으로서 형성되는 부조리들이 좃같은거죠.. 군대 끌려온건데 업무적인,형식적인 서열만 지키면 될걸 그걸 넘어서 자기 밑 사람인 양 남용해먹으려는 가정교육 독학한 새끼들이 너무많음..
저기 댓글애들이 좆병신들인게 뭐냐면
‘군대에 어느정도 부조리는 있어야한다’ , ‘이딴 걸로 제보하나 존나빠졌네’ 라는 생각을 갖고 지들이 정당화 시키는거임
잘못됐다는걸 전혀 인지 못하고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뭐가 바뀌겠음. 이런 개병신들이 아직도 천지라는거에 대한민국은 한참 멀었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뭐 님도 이런 부조리들이 당연하다 생각한다면 님하고도 더 할말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