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 군대 다시 가는 꿈 악몽 한번씩 꿨다고 들었는데
막상 내가 전역하고 나니까 한번도~~ 그런꿈 안꾸더라.
아마 그 힘든것을 다시할리는 없겠지라는
설마하는 염려와 부담감떄문에 꿨겠지 생각했음
미리 그 부담감을 예측하고 머리로 이해하니까 그런꿈을 안꾸게 되는거 같더라.
어느날 동미참 예비군 훈련갔는데 ( 나는 군대에서 자는게 싫어서 동원훈련보다, 동미참 출퇴근을 선호함)
지루한 훈련 다 끝내고, 기분좋게 집 가려는데
이제 갇 들어온거 같아보이는 짬찌, 현역 병사한명이 붙잡고 말하더라
선배님. 이거 시스템이 바껴서 불침번이나 24시간 당직. 지통실에서 하고 가셔야된다고.
ㅈ같은 마음에 그 부대 중대장한테 쌍욕 처박으면서 개 싸우고 따지면서
소리 ㅈㄴ 크게 지르면서 꿈에서 깻음 ㅅ ㅂ 방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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